부품 재고 관리에 관해서 질문 드립니다.

ToTb Story/ToTb 네이버지식 Story 2011. 12. 28.
부품 재고 관리에 관해서 질문 드립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현재 부품 재고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6가지의 품목에 대해서 재고 관리를 하는데

프로그램상 

입고
출고
재고
불량

4가지의 유형으로 관리를 하는데, 실질적으로 맞지는 않고, 입고 수량에 대한 기록만 관리를 합니다.
출고량 재고량 불량수량등은 실질적으로 관리가 안되구요.

재고가 없을때쯤 발주를 넣어서 받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누가 부품을 빼돌리는 거 같아서 재고 관리를 내년부터 철저히 할려고 하는데요.

A,B,C,D,E,F 6 가지중 A는 하루에 15,000 EA 정도 사용하구요.

한달에 30만개 이상 사용합니다.

설비에서 자동으로 계속 사용하구요. 같은 제품을 수동작업(사람)이 할때도 있습니다.

나머지 5가지 제품은 월 1만개 정도 사용하구요. A 는 맨날맨날 작업하고

나머지는 가끔씩 사용합니다.

보통 다른 분들은 하루에 몇천개를 사용하는 부품에 대해서 재고 관리를

프로그램상과 현장(공장) 분출,재고,불량,반납수량(분출후남는수량(현재 분출하진않음-막가져닥씀))

등에 대해서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사장님이 재고 관리 방법을 바꿔보라고 하는데...

캐비넷에 자물쇠를 채워서 조금씩 분출해서 필요한만큼 가따 쓰라는데 현실상 좀 안맞을거 같구요.

맨날 생산수량이 틀리기 때문에...

CYCLE TIME 가 계속 바껴요..ㅠㅠ

좋은 방법 좀 부탁드려요..

연말 행복하세요.

 

 

[답변]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입니다

 

부품재고관리 및 생산관리를 위한 시스템 도입검토를 추천드립니다.

재고관리를 진행하고 있는데 실제 데이터와 맞지 않다면, 관리시스템의 문제이거나 업무프로세스 상에서 문제점을 찾아볼수 있을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입고에 대한 관리만 이루어 지는 구조로는 정상적인 재고관리가 불가능 합니다.
추측으로는 전문적인 재고관리 시스템의 도입이 아닌 엑셀과 같은 스프레트시트 계열의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운영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재고관리의 경우 회사마다 관리하는 방법과 측정하는 기준이 달라지게 됩니다.
또한 회사의 담당자 및 담당파트별로 필요로한 시스템의 요소는 다릅니다.
대표님은 전체적인 흐름을 보고받으시려 할것이고, 실업무자는 업무상에서 필요로한 데이터를 손쉽게 관리하고, 추출하여 보고를 쉽게 할것을 원할 것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정확한 재고관리를 위한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하여 회사에 맞는 시스템 도입을 추천드립니다.
 
한달에 30만개의 부품을 사용해야 하고, ABCDE 등과 같이 여러개의 부품을 가지고 제품을 생산하는 경우 BOM의 요소를 고려하여 재고관리 시스템을 구현해야 합니다. 이런 문제로 인해서 단순한 재고관리 시스템으로는 실제 사용하는 환경에 맞추어 운영할수가 없습니다.
ABCDE의 5가지 부품으로 하나의 제품을 만든다고 가정해 보았을때, 그 중에서 하나의 부품이라도 재고가 없는 상황이라면 제품제작은 불가능합니다. 이럴경우 현재 남은 재고수량을 기준으로 각각의 부품별로 생산가능한 수량에 대한 예측이나, 주문받은 수량에 대해서 필요한 부품수에 대한 산출 등의 방법으로 BOM을 활용해 보신다면 훨씬 효율적인 재고관리가 가능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안전재고와 적정재고 등의 관리기법을 활용한 MRP를 통하여 재고관리의 기본적인 흐름을 잡는 방법도 있습니다. A라는 부품의 발주 주기를 예측해서 창고에서 보유해야 되는 재고의 수량을 지정범위내에 있도록 설정을 하고, 해당 범위 미만일 경우 자동발주를. 해당범위 초과일경우 발주제한을 통하여 재고관리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방법 또한 도입이 되어야 할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여기에 공정 및 생산주문시에 필요로한 부품수량에 대한 정확한 명세가 가능하고, 이를 재고를 보관하는 창고측과 생산을 담당하는 파트에서 동일한 시스템 운영 및 데이터 연계를 통하여 주문량과 생산량에 대한 검증을 해보신다면 자동으로 출고, 불량의 수치를 조절할수 있을것입니다. 이 부분의 데이터가 정확하다면 재고 부분 확인은 실시간으로도 가능합니다.
 
예전 컨설팅을 진행했던 회사 중에서 가방,구두 등에서 사용되는 금속류를 제작하는 회사가 있었습니다.
제품이 만들어 지기 위해서 최소 7개에서 20개 정도의 공정을 거치게 되고, 각 공정별로 작업이 넘어가는 시점과 불량율로 인하여 납기일에 대한 지연 및 수량에 대한 위험을 안고 있었습니다. 이로인해서 불량율이 낮게 나오는 경우 생산품이 예상보다 많이 제작되었고, 이를 원재료에서 부담하고, 추후 동일 제품의 추가주문을 대비하여 창고관리를 하다보니 창고에 대한 관리 부담은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몇번의 ERP 및 생산관리 시스템 도입에서 실패를 한 상황이라 컨설팅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IT컨설팅을 통한 시스템 도입으로 각 공정별로 작업시간 채크 및 다음 공정의 대기 등의 프로세스와, 공정별 불량률에 대한 정확한 분석으로 훨씬 효율적인 재고관리 및 원자재 관리가 가능하도록 생산 및 공정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드린적이 있습니다.
 
많은 회사들이 ERP 및 재고관리, 생산관리 ,SCM 등의 시스템을 도입하지만, 실제로 성공적으로 시스템을 활용하는 회사는 드물수 밖에 없습니다. 어느정도 틀에 박혀있는 시스템으로는 각각의 회사마다 다른 프로세스를 감당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회사의 업무프로세스를 시스템에 맞추어서 변형하는데도 무리수가 따릅니다.
특히 회사에 IT관련 전문 인력이 없는 상황이라면 시스템 개발회사의 전문 개발자와 대화를 통해서 회사에 맞는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담당 개발자가 생산 및 업무프로세스에 대한 직간접적인 경험이 있거나, 정확한 요구사항에 대한 문서화가 되어있지 않은 상황이라면 개발자가 생각한 대로의 결과물만이 나올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현재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 전문 IT컨설턴트의 컨설팅과 맞춤제작을 통한 효율적인 재고관리 시스템 도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IT 컨설팅을 통하여 회사업무프로세스를 분석하고, 해당 업무상에서 필요한 시스템에 대한 범위와 종류 및 개발방법에 대해서 조언이 가능합니다. 또한, 회사에서 필요로한 시스템의 요구사항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정확한 맞춤개발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해드릴수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진행하는 개발이야말로 맞춤개발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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