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전산화 방법 문의

[질문]

 

음식점 전산화 방법이 궁금합니다. 매출관리며 인원관리등 음식점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전산으로 관리하고 싶고 CCTV를 설치하여 인원을 관리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되는지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음식점관리 등을 전산화하는 방법과 전문업체의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의 전산화 전략을 위해서는 정확한 업무프로세스 분석과, 장기적인 운영전략 수립이 필요합니다.
몇가지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1. 고객관리
: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서 포인트시스템을 활용하여 맴버쉽카드나 쿠폰을 운영하는 전략이 있습니다.
이때, 고객들의 방문일과 포인트 적립에 대한 시스템을 구현한다면 훨씬 충성도 높은 고객운영 전략이 가능합니다.
단골 고객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위해서 필수적인 작업이라 생각이 됩니다.

2. 홈페이지와의 연계
: 만약 기존에 홈페이지가 있고, 이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을 하거나, 포인트 조회, 이벤트 안내 등의 다양한 활용을 진행한다고 생각해본다면, 홈페이지상의 요소들과 매장에서의 요소들이 일치되어야 합니다.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기존 홈페이지분석을 통한 적응 가능한 범위를 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예약관리시스템
: 많은 음식점들이 전화로 예약을 진행합니다. 쉽고 편하다는 점에서는 전화만큼이나 인터넷 예약 또한 중요합니다. 만약 홈페이지에 예약시스템이 있어서 누군가가 예약을 했는데 실시간으로 확인하지 못해서 예약이 중복된다면 큰 문제가 발생할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매장에서의 효율적인 시간배정 및 예약운영을 위해서 다양한 전략 구성이 필요합니다.

4. 매장관리시스템
: 매장에서 필요로한 전산화 요인은 다양합니다. 직원분들의 근태관리에서 부터, 매출관리, 자재관리, 수익분석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주먹구구식의 운영이아닌 전문화된 시스템의 도움으로 위험도를 크게 낮출수가 있습니다.  특히 식자재의 재고관리는 매장관리에 있어서 핵심입니다. 손실률이 높고, 유통기간에 대한 관리와 여유수량에 대한 예측을 위해서도 시스템화는 필수입니다. 대략적인 매출 집계를 통하여 판매될 수량을 예측해 볼수가 있고, 여기에 따라서 발주를 진행한다면 훨씬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5. CCTV
: 매장내의 다양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CCTV를 설치하는 추세입니다. 단, CCTV의 경우 개인정보의 침해에 대한 이견이 많은 상황이라, 설치장소를 명확히 하고, 관리담당자와 녹화시간 등의 기본적인 내용을 공개하여야만 합니다. 현재 매장에서 보안시스템을 운영중이시라면 그 업체를 통해서 CCTV에 대한 전략을 구성해 보시는것도 괜찮은 방법이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6. VAN. POS
카드결재를 위한 단말기에서부터 판매관리를 위한 POS에 이르기 까지 시스템이 필요한 영역은 다양합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도 여러가지 전략 수립이 가능합니다. 특히 POS의 경우 매출에 대한 현황과 손님들의 선호도를 분석할수 있다는 점에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이 외에도 음식점이 프랜차이즈를 준비하고 있거나, 프랜차이즈 매장이라면 구성해 봐야 하는 전략의 폭은 더 넓어질것입니다.

[IT컨설턴트의 생각]
업무 프로세스 분석을 통해서 반복적이고, 위험도가 높은 작업을 시스템화 하는것이 가장 우선적입니다.
매장 마다 필요로한 구성요소와 고객응대 프로세스, 메뉴관리방법, 예약접수 방법등 다양한 요인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전문적인 컨설턴트의 현장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시스템 중요서 요식업에서 필요로한 시스템은 범위가 너무 넓습니다.
각 시스템마다 장단점이 있고, 업체마다 필요성이 차이가 날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필요로 하시는 시스템에 대해서 범위와 예산을 산정해 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컨설팅을 진행하다보면 다양한 기능과 시스템에 대해서 안내를 해드릴수도 있지만, 현실적인 부분에서 예산안에 최적화된 결론을 찾을수 밖에 없습니다. 수억원의 시스템을 수백만원으로 할수 없듯이 시스템의 경우 합리적인 가격구조가 가장 중요합니다. 시스템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서 금액과 도입전략이 달라지기 때문에 그 이전에 필요한 기능에 대한 명세를 통해서 합리적인 범위를 산정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