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웹 제작 문의드립니다.

ToTb Story/ToTb 네이버지식 Story 2012. 6. 29.
모바일 웹 제작 문의드립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저는 이상엽이라고 합니다.

그간 신문사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현재 몇개의 모바일 웹 제작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기본 디자인은 PSD로 제작이 되있는 상황인데,

(전문디자이너는 아니고, 그냥 디자인 하는걸 좋아라합니다)

제가 기술적인 분야는 전혀 알지 못하고 

주위에 소개 받을 분들도 없다 보니

정말 실력있고 코드가 맞는 개발자분과 일을 하고 싶어 글 올립니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제가 기획 중인 것들이 모바일 웹으로 구현가능한건지

하이브리드로 개발해야 하는건지..

서버 호스팅, QR코드 제작, 게시판 등,

이런 부분들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데.

전문 개발업체에 맡기자니

비용이 만만치 않고, 그렇다고 허접하게 만들수도 없는 상황이라

많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입니다

 

스마트폰을 기반으로한 모바일웹 구축이 본격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청와대를 비롯하여 많은 정부기관들이 도입을 했고, 은행, 보험, 인트라넷, 물류관리, 고객관리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도 모바일어플리케이션의 영역에서 벗어나 모바일웹 구축을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경우에는 설치 및 버전관리를 해야하는 단점이 있고, 활용성이 일부기능에 한정적이다는 문제로 인해서 요즘 모바일웹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웹의 경우 설치없이 서비스가 가능하고, 모바일웹브라우저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 있어서는 모바일웹은 아직도 걸음마 단계일 뿐입니다.


심지어는 국내 모바일에 대한 표준안 조차 통일되지 않았고, 근래들어 표준화 하려는 움직임들이 보이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바일웹에 대한 기대(수요)만큼이나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기형적인 시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일단 모바일웹은 기존 웹사이트 구축과는 상이하게 다릅니다.

 

모바일 홈페이지를 제작할수 있는 업체는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비쿼터스[Ubiquitous]의 Web버전인 모바일웹 사이트를 이해하고, 제대로 제작할수 있는 업체는 많지가 않습니다. 기존 Web제작방식에 대한이해를 기반으로 각 장치별 환경의 차이점을 분석하고, 신규기기에 대한 대응이 가능해야만 제대로된 모바일 웹사이트 구현이 가능합니다. 현재 구현된 모바일웹 사이트의 90% 이상이 화면 사이즈가 일정이상을 초과하거나 아이패드/겔럭시탭 등의 장치에서 모바일웹사이트를 구현했을때 이미지가 번지는 현상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으로 핸드폰 기기의 성능이 좋아지고, 화면에 대한 사용자들의 요청 또한 고화질을 요청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QR코드를 통해서 리딩을 하고, 이를 기반으로 등록된 URL을 통해서 모바일웹을 접근하는 경우라면 스마트폰 뿐만아니라 테블릿PC기반의 인터페이스도 충분히 대응을 할수 있어야 합니다. 스마트폰전용홈페이지가 아니라 모바일웹사이트라 불리는 이유는 모바일 장비에서 구현이 되는 웹사이트이기 때문입니다. 테블릿PC는 모바일장비로 분류해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전체적으로 제작방법은 일반 Web사이트에서 생각하는것보다

더 효울적인 소스코드운영

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UI) 설계와

더 실용적인 여러가지 기술들이 사용되어야 정상적인 모바일웹이 가능합니다.


1. 표준화웹
몇몇의 브라우저를 중심으로 최적화 구축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일반 웹사이트와는 달리 모바일웹은 크로스브라우징테스트라 불리는 전체적인 호환성을 필수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표준화웹을 구축해본 경험을 가진 몇몇 회사만이 현재로써는 구축시도를 해볼수가 있습니다. 플래쉬의 경우에도 표준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폰에서 사용을 할수 없는거겠죠.

 

2. 혁신적인 UI, UX
기존 UI와 UX와는 체계를 달리할 수 밖에 없는 구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웹디자이너들 조차도 적응하기 힘든것이 모바일웹입니다. ToTb에서 생각하는 모바일웹은 엄지손가락UI라 불리는 손가락을 사용하여 운영이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제작되어야 되기 때문에 기존에 웹에서 고집하던 많은 틀들이 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3. 정규화 개발
 
DB구조의 설계시에 정규화 개발방법론을 거의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규식을 사용하여 개발할 경우 효율성이 높은 DB운영이 가능하지만, 개발난이도가 정규식이 높아질수록 어려워지기때문에 웹에이전시의 경우 1~2형식도 않되는 DB정규화를 사용하여 개발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바일웹에서는 짧은시간과 패킷을 통해서 빠르게 정보를 전달해줘야 하기때문에 4형식 이상의 DB정규화가 필수적입니다. 4형식 정규화가 가능한 업체는 일부 웹개발 전문 업체에 국한되어 사용되고있고, 이로인해서 모바일웹을 전문으로 구축할 수 있는 업체가 필요로한 기술력 또한 클수 밖에 없습니다.

 

4. 보안 및 해킹에 대한 방어정책
모바일의 경우 웹보다 보안이 취약합니다. 심지어 현재 80%이상의 스마트폰에서 기본적인 바이러스백신 조차도 설치가 않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안대란을 예측하는 전문가들의 진단 또한 심상치가 않습니다.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상호교류를 통해서 쌍방향 정보를 공유하는 현재 웹의 세상에서 모바일웹이 따라가기에는 많은 무리수가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로 인해서 모바일웹에서 필요로한 방어정책을 수립하여 개발할 수 있는 업체또한 한정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5. 경험의 부족
웹서비스에 비해서 모바일웹의 역사는 불과 몇년되지가 않았습니다. 거기에 스마트폰에서 사용하고 있는 현재 모바일웹의 경우에는 사용되기 시작한지 불과 2~3년이 되지 않았습니다. 웹에이전시에서도 초기부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하더라도 많은 구축실적을 가지지 못했을만큼 열악한 경험을 가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에서 시장의 팽창에 따른 대응을 고려해볼 시점인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서버호스팅, QR코드, 게시판 등.. 이외에도 온라인기반의 사업을 준비하시려면 고민하셔야 되는 요소는 많습니다. 창업을 준비중이신 상황이라면 이런 기술적인 요소 이외에도 시장분석, 트랜드 예측, 사용자요구분석, 사업설계, 네트워크구성, 운영프로세스구축 등 다양한 요소에서의 검토가 필요할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기타 다양한 모바일웹에대한 이견들이 있지만, 분명히 모바일웹 시장은 성장하고 있습니다. 공급이 따라주지 못할 만큼 시장팽창이 진행되고있지만, 한국IT의 가능성이라면 빠른시일내에 안정화로 도입이 될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제가 알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웹에이전시 및 개발회사들은 모바일웹을 준비하고 또는 시장진입을 이미한 상황입니다. 모바일웹에 대한 자료는 국내보다는 해외사이트를 통해서 수집하실것을 추천드립니다. 필요하시다면 국내 몇 않되는 모바일웹 전문가를 통해서 컨설팅 및 구축제안을 받아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듯 합니다. 성공적인 구축을 기원드립니다.

 

 

모바일 웹 제작 문의드립니다. - IT감리, IT컨설팅, 웹컨설팅, 웹에이전시, 웹솔루션개발, ERP, SCM, CRM, ToTb, 홈페이지제작, 웹사이트 제작, 온라인 마케팅, 시스템구축, 유지보수, 운영대행 등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라이프코리아트위터 공유하기
  • shared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