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잡코리아 같은 형식의 홈페이지를 제작하려면 견적이 얼마나 나올까요?

ToTb Story/ToTb 네이버지식 Story 2017. 6. 23.
사람인, 잡코리아 같은 형식의 홈페이지를 제작하려면 견적이 얼마나 나올까요?

[질문]

 

사람인, 잡코리아 같은 형식의 홈페이지를 제작하려면 견적이 얼마나 나올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입니다.

답변을 세가지 관점에서 드릴수 있을듯 합니다.


1. 초기단계의 구인구직 사이트 및 시스템이 필요한경우

: 아무리 성공한 비즈니스 모델도 처음이 있습니다. 그들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서 조금씩 개선점과 시장에서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성장해 왔으며, 현재에도 사용자들의 요청에 따라서 진화하고 있습니다. 구인구직사이트가 처음에 세상에 나왔을때는 단순히 구인/구직 게시판이 전부였습니다. 이 게시판을 통해서 사람들은 채용정보를 올리고 찾고자 하는 직장에 대한 정보를 올리는 수준으로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용자들의 요청.. 예를들어 지역에 대한구분, 이력서에 대한 보관, 긴급채용을 위한 공간, 이력서포멧 등등.. 많은 요청들이 조금씩 조금씩 반영이 되면서 현재의 사이트가 구성이 되었습니다. 어느정도의 초기단계를 기준으로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견적은 당연히 달라지게 되겠죠..


예를들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시골에 있는 작은 도서관이 있다고 가정해 보았을때, 이 도서관에서는 도서(재고)를 어떤식으로 관리하는것이 정답일까요? 정답은 없을것입니다. 책이 몇권 없다면 종이에다 몇줄 선을 그은다음에 리스트를 구성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여기에 도서를 대출하거나 반납하는 사람을 알아야만 도서분실에 대한 위험이 줄어든다 판단을 하게 되면, 도서별로 대출과 반납을 관리하는 카드를 사용할것입니다. 마을 주민들의 참여가 활발하게되고, 도서의 양이 증가하게 되면, 더 좋은 방법의 기능이 필요하게 됩니다.

간단하게 라도 엑셀과 같은 스프레트시트 형식으로 도서의 리스트관리 및 대출/반납에 대한 처리를 하는것이 좋겠죠.. 만약 도서 대출과 반납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어서 여러명의 사서가 관리를 하는 구조가 된다면 엑셀로는 어렵게 되며, 그 때는 엑세스 등의 DB를 활용하에 구축하게 됩니다.

이렇게 조금씩 보완하다가 책의 숫자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전문적인 DBMS를 활용하여 속도를 개선하거나 사용자의 편의기능을 보완한다는 등의 작업이 진행될것입니다.

이렇게 기능을 확장하다보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활용하능할 정도의 규모 시스템이 구성되게 됩니다.


문제는 나한테 맞고, 필요한 시스템이 무엇일까 하는점입니다.

바코드로 관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신다는건 이미 장부나 수기로 처리하는것 보다 조금 더 나은 관리방법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을듯 합니다. 여기서 어느정도 단계를 지난 시스템을 활용할것인가에 따라서 비용과 효율성은 달라지게 됩니다. 후자로 갈수록 시스템의 규모에 따라서 가격이 급증하게 되는 구조라 수십만원부터 수백억까지도 시스템의 가격은 결정될수 있습니다.


개발회사가 자선사업을 하지 않는한, 회사운영 및 투자금 회수를 위해서는 비즈니스 모델을 반드시 운영하게 되어있습니다. 무료로 보이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기능업데이트에 많은 비용을 쓰게 되거나, 데이터 보안의 문제가 생기는 것 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의 합리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것이 현명합니다.


2. 현재 참고사이트(잡코리아,사람인)과 100% 동일한 사이트 및 시스템이 필요한 경우

: 견적이 의미가 있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지금 이순간에도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견적을 산출하기 위해서는 기획/개발/디자인의 영역에서 투입될 인력들의 경험과 스킬을 기준으로 예상되는 기간을 책정하며, 해당 인력의 인건비와 기술난이도를 고려해야합니다. 단순히 A타입은 얼마, B타입은 얼마 이런 방식으로 견적을 산출할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또한 현재 사이트 및 시스템으로 오기까지 무수히 많이 겪었던 시행착오와, 그로인해서 축적된 경험등을 고려한다고 했을때 견적은 천차만별로 가산될수 있습니다.


3. 현재 참고사이트와 경쟁할수 있는 사이트 및 시스템이 필요한 경우

:컨설팅을 기반으로한 맞춤제작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많은 회사 및 사이트들이 경쟁사이트들과의 경쟁을 통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롭게 나오고 있으며, 문을 닫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쟁력을 어떻게 가질수 있는 사이트를 구성하느냐에 따라서 생존이 걸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경쟁력은.. 많은 유사비즈니스에 대한 경험과 경쟁모델에 대한 분석,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해 등이 필요로 합니다. 또한, 남들보다 한번이라도 시행착오를 줄여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여러가지 전략 구현이 가능하며, 의외의 부분에서 경쟁력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현재의 구인구직 사이트에 대한 불만이 많을것입니다. 

예를들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기업들이 올려놓은 채용정보가 실제정보와 맞지 않아서 불편을 느끼는 구직자 분들이 많을듯 합니다. 이를 기준으로 생각해 볼때. 만약 구직자들이 면접이후 면접에 참여한 회사에 대해서 느낀점을 평가하는 방식이 도입된다면 어떨까요? 그만큼 그 사이트에 올려진 정보의 신뢰성은 올라갈것입니다. 그 반대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이력서를 허위로 기술하거나 면접에 참여하지 않은 지원자로 인해서 불신임을 가지는 회사가 많다면, 일정 기간내 이력서를 지원한 횟수나 면접참여율 등을 표시할수 있는 기능이 있다면 어떨까요?. 이런 방식으로 불편함을 찾아내서 그 내용이 핵심이 되는 시스템이라면 현재와 다른 시장을 개척할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것입니다.


[IT컨설턴트의 생각]

시스템은 처음 나왔을때 부터 복잡하지 않습니다. 사용자들의 경험과 그들의 필요성이 반영되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복잡해 지게 됩니다. 수십억으로도 못만들수도 있지만 수십만원에도 만들수 있는것이 시스템입니다. 단지, 시스템의 가격이 비싸면 비쌀수록 포함된 기능 및 기술들이 더 구성되기 때문에 현재 가장 필요로한 기능을 중심으로한 시스템 구축 또한 필요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반복적인 작업을 하기도 하고, 위험한 일을 모르고 넘어가는 일도 많습니다.

이때 시스템의 도움이 있다면, 해결될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1명의 인건비가 월200만원이라고 가정해 보았을때, 그 인력의 생산성이 시스템의 도움으로 인해서 급증하거나 위험요소가 줄어들거나 더 효율적인 작업이 전개될수 있다면, 그 가치는 충분히 회수될수 있습니다.

어설프게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활용하는데 어려우며, 시간또한 많이 소요되는 방식으로 수개월만 운영한다고 했을때, 차라리 비용을 어느정도 들이더라도 쉽고 편리하게 운영할수 있는 시스템이라면 그 가치는 충분할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시스템의 가치는 더하겠지만, 이를 인력으로 때우기 위해서는 더 많은 위험요인이 예상됩니다. 인건비 이외에도 인력이 사용하는 재경비 등을 고려해 보았을때, 수천만원이 들더라도 1명의 인력이 절감되거나 시스템으로 인한 관리효율 증가효과가 배가된다면 시스템의 구축이 훨씬 긍정적입니다. IT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을 통해서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해보십시오. 구인구직 사이트는 제작이 문제가 아니라 경쟁력을 가지는 전략과 효율적인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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