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오프마켓c2c 를 준비하고있는데여 저에게 어려운 문제가
브랜드업체나 국내생산업체를 입점시켜야 하는데 어디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난감하네여 ㅜㅜ 대리점입점자를 찾을수 있는 방법이라든가 대리점업체중개해 주는곳이
있을까요? 종합몰은 아니구요 유아동품만 할거에요~
[답변]
C2C 비즈니스의 개념과 범위에 대해서 정리를 해봐야 할듯합니다.
오픈마켓의 경우 일반인과 일반인이 직접적인 거래를 진행하는 비즈니스 입니다.
일반적인 쇼핑몰이 기업이 중심이 되어서 소비자에게 판매를 하는 형태 즉.. B2C라 한다면
오픈 마켓의 경우 C2C비즈니스가 아닌 플랫폼 비즈니스라 구분합니다.
정확하게 생각해 본다면.. 오픈마켓이라는 플랫폼에 공급자와 수요자가 각각의 입장에서 거래를 진행하고, 플랫폼은 그 거래의 환경을 제공해주면서 수수료를 가져가는 구성이라 할수 있습니다.
현재 말씀하시는 입점의 개념이라면.. Mall in Mall방식의 쇼핑플랫폼이 예상됩니다.
이와 유사한 비즈니스 모델은 다양하지만 비즈니스 범주상으로는 중개형비즈니스입니다.
상위에 랭크되지 않고서는 입점업체를 구성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있다고 하더라도 손쉽게 경쟁모델이 만들어지는것이 Web비즈니스 입니다.
일단, 중개형 비즈니스의 경우 일반적인 비즈니스와는 다르게 초기단계의 노력이 많이 필요하며, 시장신입이 상대적으로 쉬운편이라 경쟁모델이 발생하기 쉬운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안정화가 되기까지는 위험도가 높지만, 중개비즈니스의 특성상 안정화 이후에는 손쉬운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공급자와 수요자 사이의 비즈니스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우며, 유저들의 충성도를 높일수 있는 다양한 전략적 보완이 필요합니다. 한가지 걱정되는 부분은 기존 유사한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이 워낙 시장격차도 크고, 상위권 업체들이 많은 홍보비용을 지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작단계에서 차별화된 요인에 대한 점검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기타 중개형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일반으로 점검하셔야 하는 내용에 대해서 정리해서 보내드립니다.
일단, 중개비즈니스의 경우 어느정도 안정화가 되기까지는 위험도가 높지만, 중계비즈니스의 특성상 안정화 이후에는 손쉬운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가지 걱정되는 부분은 기존 비즈니스 모델이 워낙 시장격차도 크고, 상위권 업체들이 많은 홍보비용을 지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작단계에서 차별화된 요인에 대한 점검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여러가지 상황상 아래의 요소를 사전점검해 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1. 비즈니스 모델
: 중개형 비즈니스 모델은 일반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비해서 구축이 어렵지만 경쟁자 유입이 손쉬운 시장입니다. 어느정도 안정화된 구조라 판단이 되면, 경쟁자들이 솔루션이나 유사시스템 구조를 모방하여 사이트를 제작하게 됩니다. 사이트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수익구조가 열악해 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초기 설계에서 부터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다른 시선이 필요합니다.
특히 거래가 형성되거나 거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의 경우 CPC형태의 클릭형 과금과 베너광고, 입점수입(등록비/기간별/조회별)의 형태의 비즈니스모델이 일반화 되어있습니다. 이런 구조에서 신생 업체가 단가를 낮춰서 시장경쟁을 하게 되거나, 인프라를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할 경우 치명적인 영향을 받을수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경쟁력을 강화할수 있는 체계적인 전략구현이 필수적입니다.
2. 시장 차별화 요인
유사한 시장이 손쉽게 형성될수 있지만, 상위 1%의 사이트가 전체 매출의 90%를 좌우할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상황입니다. 이를 다르게 해석해 본다면 시장차별화 요인 없이 그저비슷한 사이트 전략만을 가지고 시장경쟁을 하는것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특히 쇼핑몰메타의 경우 입점되어있는 업체와 사이트를 접속하는 유저들 사이에 얼마나 균형을 맞춰서 설계되느냐에 따라서 사이트의 성격이 달라지게 됩니다. 후발주자로써 기존 시장과의 차별화 요인에 대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3. 광고 및 홍보전략
중개형 비즈니스는 회원관리가 생명이나 다름없습니다. 공급자 회원과 소비자 회원간의 균형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들어와서 얻을수 있는 장점과 회원가입을 통해서 얻을수 있는 장점이 외부적으로 표출이 되지 않는다면 어려운 길을 걸을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점에서 광고 및 홍보전략에 대한 접근은 필수적입니다. 어떤 경로를 통해서 홍보를 진행하고, 어떤 매체를 활용할것인지에 따라서 SEO, SEM, COP 등의 다양한 기술적인 접근에서 게이트페이지 전략에 이르기 까지 개발단계에서 부터 전략을 포함하여 설계를 진행해야만 합니다. 특히 검색엔진 최적화나 신디케이션 등의 기술도입은 자연스럽게 사이트를 외부에 노출시킬수 있다는 점에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4. 입점전략
공급자 회원에게 입점을 요청할때, 그들이 사이트에 입점함으로써 얻을수 있는 이익이 명확해야만 합니다. 일반적인 영업상황이라면 회원수,일일방문객수, 클릭율, 노출수 등의 데이터를 요청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상위 사이트들은 해당 데이터를 충분히 고객들이 설득될 만한 근거로써 제시할수 있지만, 초기단계의 중게형 사이트에서 해당 데이터를 모으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대게는 어느정도 회원수가 되면 다시오라는 부정적인 답변이 예상될 정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단순히 수수료가 낮다는 점으로 설득을 한다는것도 무리가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 시장의 경우 상위의 업체들의 영향력이 높은 관계로 공급자 회원에 대한 충성도를 높일수 있는 전략을 고민해야 할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5. 개발방법론
다양한 개발방법론이 설계가 가능합니다. 중계형 비즈니스의 경우 정책을 어떻게 구성하고, 시장에서 확산전략을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서 시스템의 설계 방법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초기/중기/장기의 시장분리를 통해서 응용가능한 개발방법론을 사용해야만 합니다. 어떤 개발언어를 사용하고, 어떻게 설계하며, 얼마나 많은 유저들을 예상하느냐에 따라서 체계적인 전략구성이 필요합니다. 많은 비즈니스들이 어느정도 안정괘도에서 시스템의 한계나 네트워크상의 결함으로 인해서 무너집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예측에 따른 대응전략은 필수입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전략을 기준으로 단계별 개발범위를 예측하는 구성으로 진행하는것이 좋을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6. 시장대응 전략 및 시스템 진화
시스템은 진화합니다. 시장에서 고객의 요구사항 또한 지속적으로 변화합니다. 정형화된 구조로써 대응을 하는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상위의 시장을 형성하는 회사들의 공통점중 하나는 이런 변화를 효율적으로 수용하고 진화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를 초기단계부터 해왔다는 점입니다. 어떤 회사는 내부의 전산팀을 구성하여 초기단계부터 직접 개발을 진행하기도 하고, 어떤 회사는 아웃소싱회사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서 대응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또는 시장에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업체도 있습니다. 이런 시장대응 전략은 사이트 생존을 위한 필수작업입니다.
7. 운영 및 관리
어떤 인력이 어떤 방법으로 사이트를 운영하게 될것인가는 중요한 채크포인트입니다. IT기술에 대한 친화도가 높을수록 관리자 모드를 간편하게 구현할수 있지만, 그 반대의 상황이라면 어느정도 자동화된 관리자 운영을 준비해야만 합니다. 내부 인력구성상 어떤 인력구성을 진행하며, 각 담당자들이 맡는 업무가 무엇인지에 따라서 그들이 접속하여 사용할 영역의 시스템과 관리자 모드를 구성하게 됩니다. 추후 사이트의 접속자가 늘어날 경우 서버증설 및 네트워크 증설을 대비해서 어떤 관리구조를 가져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8. 기타 문의주신 상황에 대해서.
어떤 구조의 비즈니스 모델이든.. 맞춤제작을 통해서는 제작이 가능합니다.
맞춤제작에서의 견적은 투입인력당 기술료를 기준으로 견적을 산출합니다.
기술 난이도가 높은 기술이 많이 사용된다면 고급인력이 투입되어야 되고, 자주사용되는 기술이라면 훨씬 빠른 시간에 구현이 가능합니다.
기존 컨설팅 답변을 보신다면 구축준비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현재 상위에 속하는 대부분의 중개형 사이트는 맞춤제작을 통해서 구성되었습니다. 동시에 수십만~수백만명의 유저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요인에 대한 분석과 대응은 필수입니다.
수백명이 사용하는 사이트와 수백만명이 사용하는 사이트의 견적이 같을수는 없겠죠?..
위의 링크에서 설명드린 컨설팅 사례를 참고하신다면, 견적산출에 대한 기준 및 현실적인 견적 및 입점방법을 예상해 보실수 있을듯 합니다.
-데이터 변환을 위한 수집형 Parser구현
-데이터 수집용 엔진 개발
-데이터 처리 및 필터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외부 배포형 모듈 제작
-회원별 개인화 페이지 제공
-외부 시스템 및 모듈 연계작업
등의 요인을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서 수천만원에서 수십억원까지고 구축될수 있는 범위라,
가용 예산안을 우선적으로 결정하시고 전문컨설턴트의 컨설팅을 통해서 해당 예산안을 기준으로 구축가능한 범위와 단계별 구축전략을 통한 확산대응을 추천드립니다.
[IT컨설턴트의 생각]
홈페이지 및 시스템 제작하는 방법은 위에서 설명드리듯이 다양합니다.
크게 영향력을 주지 않는 기능이 견적금액에 중요한 요인이 될수도 있고, 기술상 어려운 난이도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 반대로 정말비중이 높은 기능이 일반화된 기술을 접목시켜 견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컨설턴트를 통해서 개발이전에 여러가지 내용에 대한 점검이 필수라 생각됩니다.
경쟁력있는 시스템 및 사이트 구성이야 말로 성공의 필수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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