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과제를 하는데 감이 잘 안잡히네요.
어떤 경영정보시스템들이 있을까요? 또 어떻게 사용될까요?
제가 생각해논것은 리뷰시스템이랑 결제시스템 두가지인데
어떤것들이 더 있을까요
[답변]
경영정보시스템에 대해서 기준이 모호한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경영정보시스템은 기업의 활동에서 획득하는 데이터를 가공하여 경영자의 판단을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을 말합니다. 리뷰와 결재시스템을 생각해본다면, 사용자들의 단순한 참여리뷰를 보여주거나 결재되는 현황을 보여주는 시스템을 말씀하시는듯 합니다. 하지만, 이는 경영정보시스템이라 하기는 어렵습니다.
리뷰를 기준으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용자들의 전체 리뉴를 경영자가 일일히 볼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리뉴가 누적되는 속도는 만만치 않습니다. 담당직원이 어느정도 모니터링을 한뒤에 위험요소나 경영자가 참조해야만 하는 리뷰를 따로 모아서 보고를 받는거 더 현명하지 않을까요?.. 빅데이터를 응용해서 생각해본다면 이용자들의 전체 글을 분석하여 긍정/부정 으로 나눠서 시각화를 지원하거나, 감정키워드를 중심으로 현황을 분석할수 있도록 제공한다면 경영에 더 도움이 될듯 합니다.
결재시스템 또한 단순한 매출현황에 대한 보고형식의 시스템나열이 아니라, 결재상에서 발생할수 있는 회계상의 위험요인이나 매출에 대한 경함추이 및 리스크요인에 대한 진단 등을 지원한다면 훨씬 경영정보시스템에 맞는 시스템이 될것 같습니다.
이처럼 경영정보시스템은 경영자가 어떤 정보를 기준으로 판단할수 있도록 지원하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시스템 구현이 가능합니다. 에어비앤비와 같은 온라인 기반의 기업들은 플랫폼 설계시에 시스템화를 진행하여 구성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내부시스템이기때문에 대외적으로 공개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경영정보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해본후에 내가 경영자라면 시간을 절약하고, 위험요인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전체 데이터중 어떤 데이터를 가공하여 제공받는것이 좋을까 하는 부분을 고민해 보시고.. 이를 토대로 해결할수 있는 요인을 구상해 보신다면 시스템에 대한 추론은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IT전문 컨설턴트의 생각]
경영정보시스템은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경영정보시스템의 측면까지 고려해서 시스템을 설계하여 운영하는 회사는 극히 일부입니다. 시스템은 사람을 돕기 위해서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시스템의 틀을 활용하여 운영하는것이 아니라, 경영자 및 시스템을 운영할 사람들이 필요로한 요인을 분석하여 제작하는것이 좋습니다. 사람중심의 시스템이야 말로 시스템이 존재하는 이유라 생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업무를 진행하면서 실수를 할수 있으며, 반복적인 작업을 의미없이 진행하거나, 위험요인에 대한 예측을 필요로 합니다. 데이터를 중심으로 사람의 단점을 커버할수 있는 시스템이야 말로 현장에서 필요로한 시스템입니다. EPR와 같은 기업통합시스템도 중요하겠지만,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하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지원시스템 등의 시스템은 기업 경쟁력 강화와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중요합니다. 전문적인 IT컨설턴트의 도움을 토대로 성공가능성 높은 시스템 구현전략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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