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자동차부품회사
연매출 200억정도 되는 중소기업업니다
생산,물류,영업분야 erp구축비용 어느정도 될까요
[답변]
제조회사의 ERP 프로그램이라....
동일한 분야라 하더라도 각각의 회사에 맞는 작업환경이라 에상됩니다.
물론 기존의 ERP 프로그램 중에서 부품 및 생산쪽을 다룬 프로그램도 있을테지만, 현업상에서 표준에 맞춰진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된다면.. 실제 제조업무를 뒤늦게 들어온 프로그래밍에 맞춰야 되는 아이러니한 일이 벌어지겠죠...ERP는.. 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합적인 자원관리 시스템입니다.
즉.. 회사에서 시스템상으로 관리가 필요한 모든 작업들을 하나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구현되어야 하는거겠죠.하지만, 기존에 나와있는 ERP 로써는.. 어느정도의 정형화된 틀만 나와있을 뿐입니다.
각 회사에 맞는 기준을 반영하게 된다는것도 쉽지가 않게 되는거죠.
일단. 추천 드리는 방식은..
1. 맞춤형 ERP 개발을 검토
2. IT 컨설턴트와 시스템 도입관련된 상담
3. Web기반 ERP 개발을 검토
이렇게 3가지 입니다.
회계관리용 프로그램, 인사용 프로그램, 재고관리용 프로그램, 생산관리용 프로그램 이렇게 각각의 프로그램을 사용할 꺼라면 ERP의 의미가 없습니다.
회사의 실정에 맞는 ERP 개발을 위해서라도 2번의 컨설턴트와 상담을 꼭 해야하실듯 합니다. 시스템 도입은.. 초기 구축비용도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 운영상에서 나타날수 있는 문제점이나.. 운영비용이 문제가 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구축이나 도입 이전에 전문가와 상담을 해서 시작을 하신다면, 그만큼의 시행착오를 줄일수 있겠죠. ERP의 개발 방법만 하더라도.. Web기반 개발과 SI기반 개발로 크게 나뉘어 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Web기반 개발 방법은.. 인터넷만 연결된 환경이라면 회사의 모든 상황을 로그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공장과 본사가 떨어져 있더라도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SI 기반의 경우에는 PC에 설치를 해야만 하고, 설치된 PC만 사용할 수 있는 구성이라.. 외부나 떨어져 있는 지점 및 공장에서는 사용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시스템 개발비용은.. 투입한 만큼의 효과를 가져옵니다.. 초기 개발비용이 저렴하다고 총 운영비용까지 저렴한 것은 아닙니다.
ERP 솔루션을 도입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1) 이미 구축된 ERP솔루션을 도입하는 방법
더존ERP ,하나로ERP, UniERP등의 수많은 ERP솔루션이 있습니다.
일부의 특화된 환경에서의 ERP가 있긴 하지만, 회사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 추가적인 기능을 추가하려 할 경우 커스트 마이징 비용이 제작비용의 몇배를 초과합니다.
제작된 제품을 바로 구입할 경우 가격대비 효율적인 측면은 좋습니다.
2) 솔루션 제작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회사의 상황에 맞게 커스트 마이징 하는방법
Web기반 솔루션업체와 Off기반 솔루션 업체로 나누어집니다.
비용적인 부분에서는 1번의 방법보다는 부담이 많이 되지만,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회사의 입장에 100% 근접하는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ERP를 장기적으로 운영한다면 최상의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만큼의 기술력을 가진 회사에게 의뢰를 해야 할 것이구요. WebERP의 경우에는 협력업체나 본사, 지사 등의 어떤 장소에서도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인터넷상에서 간단한 인증절차를 통해서 회사에서 작업을 하는 환경 그대로 접목하여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작 가능한 업체가 드물고, 일반 off기반 솔루션보다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ERP도입 이런부분을 고려해 보십시오.
1) 특화된 회사의 환경에 맞는 ERP인가?
제조회사의 경우 원재고, 재고의 관리, 생산관리, 판매예측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많은 제조사에서 부품을 공급하기 위한 물류관리시스템(SCM)의 최적화도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2) Bom구성이 역방향, 정방향 가능한 ERP인가?
제조회사의 특성상 BOM의 역활이 중요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만약 TV를 생산한다면 거기에 맞는 정방향 BOM요소들이 수많은 부품으로 존재할테고, 한대의 생산에 맞는 재고량 감소 및 생산량 증가 등의 요소들고 파악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3) 협력업체 및 제조사에서 귀사의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가?
귀사에서만 사용하는 ERP시스템은 의미가 없습니다. 권한을 다르게 하여, 다른 모드에서 협력업체 및 제조사에서 귀사에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서 생산량을 증가하는등의 Win-Win할 수 있는 부분을 ERP시스템의 도입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Off기반의 설치형 ERP라면, 제조사의 컴퓨터에 ERP를 설치해야 하고, 이를 운영한다는것은 현실상 불가능 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4) MRP기반으로 재고관리 시스템을 안전재고, 적정재고, 자동발주 등의 관리가 가능한가?
안전재고, 적정재고를 바탕으로 자동발주 시스템이 구현이 되어, 필요한 량의 재고를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의 탑재야 말로 ERP의 핵심중 하나입니다. 이런 요소를 생산관리 차원에서 접근하여 프로그래밍 로직을 설계함으로써, 현장 상황에 맞는 실시간 재고관리가 가능할 것입니다.
5) 생산라인의 관리를 실시간 처리하는것이 가능한가?
PDA나 노트북을 통해서 실시간 생산관리가 가능합니다. Web기반 ERP의 경우 인터넷 환경 어디에서든 접근성이 높기 때문에 생산현장에서 생산후에 생산된 시간 및 생산된 담당자, 생산 수량등의 간편한 기입을 통해서 완벽에 가까운 생산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언제까지 사무실에 설치된 컴퓨터에서만 생산관리를 운영할 수 있을까요?..
그 대안을 WebERP에서 제시해 드립니다.
6)불필요한 ERP기능까지 써야할까?
회계, 인사관리시스템을 따로 사용하고 계시다면, 고가의 ERP제작비용에서 해당 시스템을 개발하는 비용을 추가로 지불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WebERP에서는 귀사에 필요한 기능만 제안하여, 해당 기능을 중심으로 개발단가를 산정합니다.
7 )머리 아픈 ERP학습, 가능할까?
한글이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도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ERP라는 수백 수천배의 복잡한 솔루션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사용자 교육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기획단계에서 부터, 해당 담당자의 요구가 반영이되는ERP라면 별도의 교육이 필요없이, 매일매일 현장에서 적응하는 방식과 유사한 방식으로 ERP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뉴얼도 제공해 드리구요..
8) 백업이 자유로운가?
절반 이상의 ERP 시스템이 백업에 비용이 들어갑니다. 또는 백업이 컴퓨터 상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해당되는 컴퓨터 문제 발생시에 데이터 베이스의 유실 우려가 있습니다.
이를 WebERP에서는 자동백업 시스템 기능지원과, 서버의 복합 백업으로 데이터의 유실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백업 비용이 별도로 발생하지 않아서 경제적입니다.
일부의 ERP에서는 구축시에 저가에 공급을 하고, 백업비용을 무리하게 요구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씁니다.
9) 자회사 및 지사가 생긴다면?
기존 ERP라면, ERP를 다시 손봐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지도 모릅니다. 지사 및 자회사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커스트 마이징을 해야하고, 이는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할 것입니다.
Web기반 ERP에서는 이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코드값 부여만으로 간단하게 자회사 및 지사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협력업체 및 제조사 관리도 간단한 코드값 부여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10) 외부 출장시에 데이터 필요하다면?
기존의 거의 모든 ERP에서는 불가능 합니다. 이를 Web기반 ERP라면 인터넷이 연결된 어디에서든 사무실과 동일한 환경에서의 ERP 운영이 가능합니다.
11) 보안 및 해킹의 우려는?
보안전문 업체의 안정적인 서버관리 및 4단계의 보안관제 시스템의로 해킹의 우려는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계정관리만으로 퇴사한 직원에 대한 권한 삭제 및 새로운 권한 부여가 가능합니다. 물론 접속자 및 사용자의 Log파일도 존재하기 때문에 내부직원의 정보유출 또한 감지가 가능합니다.
좀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ERP와 같은 정보시스템은 기업의 성공에 키를 가지고 있다고 표현할 정도로 중요한 시스템입니다.
용도 및 활용범위에 따라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이런 정보시스템을 기업현장에서 활용하기를 원하며, 지금도 도입에 대한 열의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공을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수 밖에 없습니다. 초기단계의 시스템은 대기업이나 해당 시스템에 대한 열정을 가진 몇몇 업체 중심으로 구축이 되게 됩니다. 이렇게 구축된 시스템을 동일한 업종이라고 해서 일반적인 기업에서 사용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시스템은 기업의 문화를 포함하게 됩니다. 회사마다 다른 문화가 있고, 운영의 노하우가 있습니다.
특히 대기업 중심의 기존 시스템은 인원이 소수인 기업의 입장에서 맞지 않은 시스템일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들어 생산관리 시스템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대기업의 경우 분업화가 되어있고, 시스템의 활용이 일반화 되어있기때문에 생산현장의 내역을 시스템으로 담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소규모의 기업에서 생산시스템을 다루는 인력은 극히 제한적이며, 생산현장에 시스템을 서포트할수 있는 장비를 구성하는데도 어려울수 밖에 없습니다. 정확한 입력이 되지 않는다면 당연히 생산관리 시스템의 정확도는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실패하는거죠..
또하나의 다른 실패의 이유는 구축 및 도입 프로세스에서 찾을수 있습니다.
직원이 1000명이 있는 제조회사에서 IT인력이 없는 상태에서 ERP를 도입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렇다면 회사는 직원들 중에서 담당자를 선정해서 업체선정 및 시장조사를 맡기게 될것입니다. 전문인력이 아닌데다가 시스템에 대한 경험이 없는 인력이 업체를 선택하고, 회사에 맞는 시스템에 대한 요구를 전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저 여러가지 경험이 많다는 회사를 믿고 맡기게 되며, 해당 개발사는 책상앞에만 있는 개발자에게 의존해서 기존시스템을 변형하여 만들게 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시스템을 납품받은 회사는 기존 회사의 장점요인과 업무프로세스는 버리고, 시스템에 맞춰서 업무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서 활용 인력들은 업무의 도움을 받기는 커녕 새로운 장벽으로 인해서 비효율적인 업무가 전개가 됩니다. 이역시 실패한 케이스가 될것입니다.
이 두가지 경우를 생각해본다면 어떤 피해가 갈지를 쉽게 예측해 볼수 있습니다.
금전적인 손실은 기본이며, 투입인력에 대한 손실, 시간적인 손실 또한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킬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그동안 경쟁기업에서 정상적인 시스템을 도입했다면 그 경쟁력의 차이는 극심할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점에서 IT컨설턴트의 컨설팅을 통한 회사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며, 개발업체 선정 이후에는 IT감리를 통해서 전문가의 입장에서 프로젝트를 모니터링 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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