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이 다른 사람과 공동창업을 하는것이 가능한가요?

[질문]

만약에 제가 유럽을(프랑스) 배낭여행하다가

프랑스국적의 현지 친구와 사업아이템이야기를 했는데

서로 역할분담하면 잘될거 같고 마음도 잘맞아서

공동 창업을 하려한다면(창업분야 : IT소프트웨어 및 웹커뮤니티 개발) 

어느나라에 창업신고를 해야하며 

공동창업하는것 자체가 가능한지

그리고

창업을 하면 같이 일을 해야하는데 그럼 이런경우에 따른 비자를 발급해 주는지

이 세가지 질문을 하고싶어요.

프랑스 말고도 다른나라에 대해 아시는것 잇으시면 그나라를 예로 설명해주세요. 

[답변]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입니다

 

전문분야가 아니라 답변이 다소 미흡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어느나라에 창업신고를 해야하는가?

만들어진 소프트웨어 및 커뮤니티가 어느 나라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진행할건가에 따라서 달라잘것으로 보입니다. 여러가지 업무 처리를 위해서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결정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한국인을 대상으로하는 비즈니스를 진행중인데 프랑스에 회사가 있다면 제휴 및 업무진행이 쉽지는 않을듯 합니다.

공동창업이 가능한가?

공동창업은 가능합니다. 각 나라별로 상황이 조금씩 다르지만 공동창업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나라는 없습니다. 단지 법적인 창업자 지위를 어떻게 확보하고 관리할수 있느냐에 대한 부분은 각 나라별로 법이 조금씩 다를수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에도 외국인과 공동창업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며, 외국인 혼자서 단독으로 창업을 진행하는것도 가능합니다. 단, 창업시에 필요한 서류 몇가지를 본국에서 제공받아야하며,사전신고된 가상계좌를 통해서 해외 자금이 유입되어야 인정받을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정확한 답변은 인근 행정사를 찾으시면 도움이 될듯 합니다.

업무처리를 위한 비자발급

한국의 경우 외국인이 투자자로 인정이 되면 D-8(투자자비자)를 발급받을수 있습니다. 각 나라별로 비자에 대한 기준은 다르니 사업을 진행할 나라를 우선 선택하고 점검하실것을 추천드립니다.

기타 공동창업(동업)에 대해서.

사업 초기의 생각을 지속적으로 가져갈수 있다면 문제가 될 소지가 적겠지만, 동업은 쉬운길이 아닙니다. 동업에 대해서 정확히 계약서와 업무의 범위, 추후 지속적인 투자의 범위 등에 대해서 충분히 협의이후 계약서에 명시해야 합니다. 4명의 사람이 투자, 운영, 영업, 제품개발을 나눠서 공동창업을 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당연히 초기에 많은 자원을 투입해야 하는 파트가 있는 반면 운영상에서 많은 자원을 투입해야 하는 파트도 있을것입니다. 수익이 발생하는 시점까지의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진다면 불협화음이 발생하는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또한 타인에 비해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데 동일한 분배를 진행한다고 생각하면 불만이 생기는것은 어쩔수 없겠죠. 균형을 맞춰서 진행하는 중에 만약 누군가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한 파트가 빠진다면 문제는 심각해 집니다. 만약 투자를 담당하는 사람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투자를 회수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물론 혼자서 모든것을 부담하는것보다 경제적으로 효율적인것은 맞지만, 위험도가 큰것 또한 현실입니다.

동업에 대한 위험을 방지할수 있는 여러가지 솔루션들이 시중에 나와있습니다.

이를 참조하시면 사업구성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