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안녕하세요.
회사 전산팀에서 홈페이지를 제작 완료하였습니다.
나름 전문가들이 만들긴 했지만, 전문가 집단(전문회사)의 컨설팅을 받아 보고 싶습니다.
홈페이지 제작을 해 주는 회사는 많아도 만들어 놓은 홈페이지에 대한 컨설팅을 하는 회사는 찾기가 어렵네요. 아님 아예 없을 수도 있을 것 같고요...
혹시 만들어진 홈페이지 디자인에 대한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거나, 전문이 아니더라도 사업범위(서비스범위)에 속하는 회사가 있다면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홈페이지에 대한 컨설팅은 컨설턴트의 업무영역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디자인에 대해서만 컨설팅을 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경향이 많지만, 홈페이지는 디자인만으로 구성된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좋은 디자인으로 제작이 된 사이트라 하더라도 방문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지 못했거나, 메뉴구성이 난해하여 사용자가 불편함을 느끼거나, 개발소스의 최적화가 않되어 속도가 느리다면 성공하기는 어렵습니다.
정리를 해본다면
- UI/UX 점검
- 비즈니스 모델 분석
- 경쟁모델 비교
- 프로그램 소스 최적화 점검
- 웹표준준수사항 점검
- 한국형웹표준지침 준수사항 점검
- 개발방법론 점검
- DB구조 점검
- 파일명/폴더명/ 및 유지보수 대응 점검
- 사용자 예측 및 네트워크 점검
- 기능명세서 및 개발검수
- 디자인 경향과 대상고객 점검
- 업무프로세스 분석 및 관리자시스템 반영
- 타시스템과연 연계 점검
- 검색엔진최적화(SEO) 점검
- 마케팅 요인 분석
- 소스코드 유출에 대한 보안점검
- 개인정보 보호 지침 점검 및 개인정보 데이터 보호 점검
등의 요인에 대한 컨설팅 또한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금 상황처럼 내부에서 구축이 진행된 사이트라 한다면 여러가지 부분에서 컨설팅이 필요합니다.
IT컨설턴트의 정의 및 용어에 대해서는 검색엔진 사이트 들을 통해서 잠깐만 검색해 보시면 정보를 얻을수 있을것이라 따로 말씀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IT컨설턴트는 쉽게 생각해서 IT분야에 대한 컨설턴트입니다.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컨설턴트는 영어식 표현 그대로 상담입니다. 전문적인 분야를 경험해본 경험을 가지고, 해당 분야에 대해서 사전예측 및 위험요인에 대한 점검을 통해서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수 있는 영역이 컨설팅입니다. 분야에 따라서 IT뿐만 아니라 부동산, 금융,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IT컨설턴트는 IT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활용하는 컨설턴트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업무는 생각보다 넓은 편입니다.
고객사가 어느정도 IT에 대한 접근 및 사전지식을 가지고 있으냐에 따라서 달라질수 밖에 없습니다.
IT환경에 대한 시장조사에서 부터, 예산의 편성, RFP(제안요청서), 업체선정, 프로젝트감리, 진행검수, 완료검수, 비즈니스 모델개발 등의 업무를 진행하게 됩니다.
현재 상황이라면 프로젝트감리나 완료검수에 해당하는 영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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