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며, 현재 업무프로세스를 분석해 본다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될듯 합니다. 단순한 홈페이지가 아니라 시스템이 가미된 홈페이지 형태로 구성을 한다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단계를 나눠서 고민을 해보아야 할듯합니다.
가. 어플과 문자의 내용을 PC까지 옮기는 단계
어플마다 전송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특정 몇몇 어플을 제외하고는 수동으로 옮기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될듯합니다. 자동화를 시키더라도 어플이 업데이트를 하거나 전송되는 방식이 변경되는 경우 재개발이 필요할수 있기때문에 어느정도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수집하는 프로그램 및 어플을 제작하게 되더라도 보안설정 및 OS와의 권한문제로 인해서 오류가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점에서 어려가지 전략을 고민해 보아야 할듯 합니다.
나. 홈페이지에 해당 내용을 업데이트 하는단계
구체적으로 어떤 정보를 입력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Excel로 변환된 내용을 한번에 올리게 하는 방법에서 부터 관리자 모드를 통해서 직접 업데이트를 하는 방법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어느정도 필터링을 통해서 데이터의 등급을 구분하거나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적인 요소가 강화되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다. 가입자에게 전송하는 단계
가입자가 어떤 환경을 이용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어플을 설치해서 운영하는 것이 가장 손쉽고 운영비용도 절감할수 있지만, 개발비용을 많이 투입이 되어야 할것이며, CRM등의 기능을 활용하는데 제약이 따를것으로 생각됩니다. 가장 무난한 방법은 가입자가 모바일웹이나 웹사이트 및 문자메시지를 통해서 정보를 수신할수 있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문자의 경우 대량문자를 발송할수 있는 시스템이 기본적으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라. 기타 정산 및 결제 관련 업무처리
가입자가 등급에 따른 정보를 수신하게 구성할 가능성이 높다면, 유료회원에 대한 관리 및 CRM구성은 필수적입니다. 유료로 운영되는 정보일수록 정확하고 빠르게 전송되어야 하며, 문자발송시의 원가(발송요금) 등을 포함해서 정산에 대한 업무를 원할하게 구성할수 있도록 설계하는것도 필요합니다.
문자 및 이메일을 기반으로 정보서비스를 구성할 경우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문제는 메일의 내용과 용량, 메일링을 구성하는 방법등에 따라서 불가능할 경우도 있다는 거겠죠...^^
이 방법으로 많은 사이트들이 제작을 진행하는 이유는 초기개발비에 대한 부담 및 통신사와의 계약진행 등의 여러가지 요소 때문입니다. 게이트웨이 경유 서비스만 생각해 보더라도 매월 발송통수가 100만건인 사이트와 1만건인 사이트에 대한 통당 발송비용이 극심한 차이가 남을 알수가 있습니다.
1. SMS 발송 통수 예상 후 구축전략 수립
: 일정 통수 이하인 경우 -> 게이트웨이 경유 서비스로 구축
: 일정 통수 이상인 경우 -> 통신사와의 계약 및 서비스 신규 구축
2. 시스템 설계 및 네트워크 구성
: 해당 통수를 처리할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상 및 회선계획을 수립
3. 분양형 서비스 기획
: 서비스 사이트의 다중화를 위해서 분양형 게이트웨이를 설계
4. 사업계획 심의 및 통신사와의 제휴
: 각 통신사에 사업계획에 대한 제한을 진행한 후 제휴 계약
5. 게이트웨이 개발
: 통신사의 전문통신 규정에 따라서 표준화된 개발을 진행
6. 사이트 구축
: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분석을 통한 차별화된 사이트 구축
7. 통계자료를 위한 집계시스템 구축
: 발송통계 및 정산결재를 위한 집계시스템 구축
8. 분양형 모듈 개발
: 게이트웨이에 접속해서 발송신청을 처리하는 모듈 개발
9. 한계 테스트
: 동시 처리가능한 SMS통수를 가상하고, 트래픽 및 시스템상의 문제가 없는지 테스트 진행
10. 버퍼 모듈 개발
: 효율적인 전송 및 피드백을 위한 버퍼모듈 개발
11. 서비스 모듈 개발(설치형)
: 손쉬운 게이트웨이 연동 및 승인처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모듈 개발
12. 테스트 및 정식 오픈
구축 비용 및 소요경비 부분은 규모에 따라서 다른 전략을 수립해야 하기 때문에 전체비용을 채크할수는 없습니다. 대략적인 규모에 대한 예측이 되고, 기존 서비스와의 연계범위를 고려해서 채크가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사이트 구축을 위해서는 1~4번까지의 과정이 선행 되어야 하며 6,7을 개발하는 회사와 5,8,10,11을 개발하는 회사 2,3,9를 처리하는 회사가 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구축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셨으면 합니다.
[IT전문 컨설턴트의 생각]
장기적인 관점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시스템 구성은 필수입니다. 홈페이지와 서버, 어플, 시스템은 분리되어 구성될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한 효과적인 시스템 구축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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