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광고 좀 내려고 홈페이지 제작을 알아보고 있네요.
많은 영업사원 홈페이지도 들어가보고 했는데 지식인에도 한번 물어보려구요
ilovekia.net 이나 kia1004.net 정도로 생각해요. 복잡하고 많은 갯수의 게시판을 원하지 않으며
다만 깔끔함을 원합니다. 영업사원들 홈페이지가 같은 에이전시를 통해서 하여 저렴하기도 한다던데요
저정도의 홈페이지제작에 드는 비용을 알고 싶네요. 부탁드립니다.
[답변]
최근 개인적인 영업을 목적으로 개인사이트나 모바일명함을 구축하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효율적인 운영은 어려운것 또한 현실입니다.
예를들어 자동차를 판매하는 영업사원이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운영을 했을때, 단기적으로는 온라인에 노출되는 효과로 인해서 새로운 영업라인의 확보가 가능할것으로 기대해 볼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1. 홈페이지 제작 이후에 여기에 따르는 마케팅비용또한 만만치 않을것으며,
2. 신규상품 및 상품업그레이드 시에 컨텐츠 대응이 어려울것이며,
3. 가격정책변경 및 상품구성 변경시 실시간 반영이 어려울것이며,
4. 고객관리를 통해서 잠재고객의 확충과 고객과의 관계개선 작업은 별도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회사에서 시스템을 만들어서 개별적인 영업사원분들께 나눠주면 좋겠지만, 그런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 회사는 많지 않을듯 합니다. 그렇다고 본연에 목적에 충실하면서 가성비 높은 시스템을 구성하고 홈페이지를 만들고 관리하는것 또한 쉬운일이 아닙니다.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수 있는 제작운영사 또한 많지 않을것이며, 이를 위해서 소요해야 하는 비용 또한 만만치 않을듯 합니다.
우회적인 방법으로
1. 사무실에 여러명의 영업자분이 있으시다면 공동으로 발주하는방법
2. 이를 공동사이트와 개별사이트로 분리해서 운영하는 방법
3. 업무지원원용 시스템의 구조를 녹여내어 고객관리, 계약관리 등의 기능을 포함해서 구축하는 방법
4. 허브형태로 공동대응할수 있는 구조로 사이트를 구성하는 방법
5. 온라인 명함을 연동해서 구축하는 방법 (Mobing)
등의 방법을 고민하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IT전문 컨설턴트의 생각]
웹제작회사는 만능이 아닙니다. 각자 장단점이 있으며, 현재 진행하려는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서 맞는 회사와 맞지 않은 회사가 나눠지는 것입니다. 기획/개발/디자인의 요소에서 적재적소 인력을 나눠서 운영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회사는 인건비+기술료+수익 형식의 가격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합리적이지 않게 가격이 높거나 낮다면 그만큼 검토를 해봐야 하는 상황이 늘어날것입니다. 정상적인 구조가 아니거나 특정 파트의 업무를 진행할 필요가 없다면 비용을 낮출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만들어진 사이트는 병원의 얼굴이며, 추후 진행될 다양한 사업분야와 시장대응이 가능해야만 합니다.
건물을 지으려면 얼마가 들까요? 라는 질문처럼 홈페이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용도와, 사용자수, 층수, 인테리어, 설계, 시공, 감리,지반공사 등의 다양한 요인에 따라서 컨테이너에서 부터, 벽돌, 고강도탄소강시공법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기법과 전략이 있습니다. 100만원에도 만들수 있는 사이트가 있지만 수십억에도 못만드는 사이트가 있듯이 합리적인 가격의 함리적인 선택을 위한 전문가의 도움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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