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입장에서 온라인 가격무질서 문제

대도매 온라인가격 무질서

 

 

 

[질문]

안녕하세요

의약외품을 생산하고 있는 생산자입니자

 

다년간 거래해오던 한 업체(대도매) 를 통하여 생산한 물건을 공급해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현재 그 업체를 통해서 전국적으로 물건이 유통되고 있는데 물건을 받아가는 판매자분들의 온라인상

가격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에 오픈마켓(지마켓등등) 에 문의해본 결과 무분별하게 가격을 정해서 판매하고 있는 판매업체들에게

임의로 판매중단을 권고하기는 힘들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현재 기존에 가격을 지키며 판매해오던 판매자와 일부 소비자분들에게 컴플레인이 들어오고 있고

새롭게 생성된 새로운 판매라인(규모가있는)에도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다는 점입니다

저희제품은 식약처의 인증을 받아 전국 약국에서도 판매중인데 약국에서도 이러한 부분으로 인하여

판매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존 대도매 업체에는 여러차례 시정을 요구하였으나 성과가 없습니다

너무 많은 하부 판매자를 일일히 제지하기 힘들다는 이유입니다

그렇다고 그 업체에 물건을 공급중단 결정을 하기는 힘들고...

 

어떻게해야할까요?

효과적인 방안을 아시는분이 계시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 입니다.

 

다양한 해결방안이 있지만, 구체적인 아이템에 대한 정보분석이 필요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대도매업체의 한계로 인해서 물류망이 무너질듯한 상황이라면, 제어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활용하거나, 제품고유한 번호를 운영하여 A/S및 사후관리에 대한 제안을 하거나, 수권서 등의 권리를 통해서 판매자를 제어하는 등의 방법이 일반적으로 사용될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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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시스템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해당 제품을 주문하기 위해서 시스템을 통해서 주문을 하고, 거래처에 해당하는 대도매업체가 시스템을 통해서 수발주/재고관리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구성할수 있을듯 합니다. 이 경우 SCM의 개념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방법만으로도 충분히 판매업체에 대한 제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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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많이 사용하던 방법중 하나인 제품에 대한 고유번호를 관리하는 방법 또한 추천드립니다. 주로 핸드폰의 경우 핸드폰박스에 고유한 바코드를 규정하고, 이를 개통점/소비자/공급처가 동일한 코드를 통해서 이력에 대한 추적과 판매루트에 대한 확인을 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명품브랜드에서도 일부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코드를 외부에 부착하는 방법에서 부터 NFC 방식의 전자칩을 활용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설계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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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전통적인 방법인 수권서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예를들어 핸드폰 개통점의 경우 온라인상에서 사전판매승인서와 같은 수권서를 응용한 형태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불안한 소비자의 입장에서 상위의 통신사의 사전 판매허락을 받았다는 인지만으로도 충분히 해당 대리점의 신뢰를 할수 있을것입니다. 물론, 여기에 대한 안전적인 검증단계나, 수권서에 대한 실시간 공개 등의 요소또한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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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문 컨설턴트의 생각]

시스템은 사람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사람이 실수하는 일을 최소화 시켜주며, 반복 작업을 막아주며, 협업기능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고객관리와 관련하여 기존에 업무자들이 불편함을 느끼거나, 반복적인 작업을 하고 있다는 판단을 하는 시점이라면 이미 시스템 도입을 위한 점검을 해봐야 하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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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업무프로세스 및 고객관리의 기준에 따라서 다양한 개발방법 및 구축범위설정이 가능합니다. 견적금액 또한 천차만별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회사에서 관리해야하는 고객의 성향, 서비스 처리 프로세스, 클레임 성향 및 처리프로세스, 프로그램 이용자(관리자), 홈페이지 및 기타 시스템과의 연동, 고객수 및 등급운영, 시스템 접근성 및 내부인력의 시스템 친화도 등에 따라 시스템의 구축 범위는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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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 및 업무에서 필요로 한 시스템을 찾기 보다는 어떤 부분에서 보완할 것인가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입니다. 남들이 많이 사용한다고 반드시 좋은 시스템은 아닙니다. 시스템 도입 비용에 대해서 우려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구축비용이 효율적으로만 집행된다면, 투입된 비용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축비용은 저렴하지만 운영인력이 많은 시간을 소모해야하는 A와 구축비용은 비싼 편이지만 운영인력이 최소의 시간에도 효율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B를 비교해 보세요. 초기 도입비용의 부담으로 많은 기업들이 A를 선택하지만, 실제로 ERP에 해당 하는 시스템은 몇 명의 인력이 신경을 쓴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전직원들이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는데 도움을 줘야 하는 시스템인 만큼 가능하다면 업무를 최적화 하여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이 우선입니다.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서 직원들이 반복적으로 하는 사고를 줄이고, 단순한 업무를 최소화 하며, 보고서를 실시간으로 체크하여 경영상의 위험요인을 줄이는 등 다양한 활용을 할 수 있다면 그 투입된 가치는 분명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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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간 경쟁력 있는 업무프로세스로 운영되던 회사가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서 새로운 업무구조를 자리 잡아야 하며, 그 범용성으로 인해 회사의 경쟁력이 약해지는 과정을 컨설팅 전반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최악의 선택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위의 점검요소를 중심으로 IT 전문 컨설턴트를 통하여 도입 컨설팅을 받아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전문적인 컨설턴트와 함께하시면 회사의 상황에 맞는 시스템 도입에 대해서 객관적인 시선에서 훨씬 정확한 도입검토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