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환경에 도움이 되는 재활용 재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데 참고할만한 곳이 있을까요?컨설팅받을 수 있는 곳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브랜드를 준비하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들은 많습니다. 그 중에서 중요한 부분을 채크해 보자면,
1. 브랜드 전략수립
타켓층, 컬러, 브랜드 정체성, 스토리 등 다양한 요소에 있어서 전략수립이 필수적입니다.20대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가 20대의 감성을 자극할 수 없는 전략을 진행할 수 없듯이.브랜드 전략을 통해서 전체적인 상품과의 연계성을 수립해야 합니다.이 부분은 의욕만으로 진행하는 것은 문제가 있을 듯 합니다.브랜드에 대한 크레이티브한 시야를 가지고 있으면서, 대중적으로 공감대를 찾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유명 브랜드의 컨셉이 일반인들에게 공감대를 유도하면서, 쉬운 표현이 된다는 점을 잘 분석해 보신다면,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2. 브랜드 디자인
케릭터, 심볼(마크), 로고, 문향 등 다양한 디자인 전략을 응용할 수 있기 때문에 브랜드를 표현하는 부분에 있어서 가장 일반인에게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양한 요소에 있어서 디자인적인 부분이 반영되어야 하기 때문에 브랜드의 성격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입니다.
3. 가이드라인
인쇄물로 제작되었을 때의 디자인과 웹상의 디자인, 간판, 명함 등의 다양한 요소에서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지정된 가이드라인에 따라 구성하는 것은 큰 브랜드로 나가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준비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4. 상표등록
차별화된 구성으로 제작이 완료되었다면, 상업적인 활용을 위해서 상표등록은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사전에 등록되어있는 상표들과 유사성이 상표등록승인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사전에 특허정에 상표 관련된 조회를 진행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상표등록이나 디자인특허의 경우 유사한 디자인의 동업 업류의 등록을 막기 위해서 개별적으로 진행하시기 보다는 경험이 많은 변리사를 통해서 진행해 보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상표권이 기존 등록된 상표들과의 큰 문제가 없다면 1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5. 어플리케이션 디자인
등록이전에 간혹 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경쟁업종의 브랜드와 겹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상표등록을 출원한 이후 브랜드 디자인의 응용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이 부분은 브랜드의 응용범위에 따라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디자인이 필요합니다. 온-오프라인 비즈니스를 동시에 진행하신다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필요합니다.
6. 상품화전략
이렇게 만들어진 브랜드를 실제 상품과의 접목을 통해서 일반인들에게 친숙히 다가가는 전략 또한 검토해 보셔야 합니다. 사전에 케릭터나 응용상품 등을 구상하고 브랜드를 설계하셨다면 손쉬운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약 라이센스 판매에 대한 부분까지 염두해 두셨다면, 브랜드의 특성을 잘 살리고, 타켓층에 맞는 상품화 전략을 구성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등의 요소에서 점검해 보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위와 같은 요소 외에도 고려해야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문제는 사업에 있어서 시행착오를 최소화 시키고, 성공확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입니다.처음 사업을 준비 중이신 분들이 겪는 가장 큰 고민은..주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자나 맨토가 없다는 점입니다.정보의 홍수라 불릴 정도로 약간의 검색만으로도 많은 데이터를 찾을 수 있습니다.이렇게 다양한 데이터는 개개인의 주관과 경험이 반영되어 있고, 다양한 기법들에 의해서 노출되기 때문에 처음 정보를 접하는 입장에서는 판독이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많은 방법과 선택의 길이 있는데. 몇몇의 제한적인 정보만을 가지고 선택을 하게 된다면, 그만큼 정확한 선택은 어렵게 될 것입니다. 추후 그런 방법이 있었구나 하고 알게 되더라도 다시 돌리기 어려운 상황이 될 것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고민을 전문적인 컨설턴트를 통해서 해결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IT컨설턴트의 경우.. IT기술에 대한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그 정보의 장단점과 경험에서의 예상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인 판단을 할수 있는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책이나 몇몇 지식만을 가지고 사업을 해서 누구나 성공을 한다면, 사업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포유스토리(4uStory) 라는 서비스를 예를 들어 설명을 드리자면, 어항 속에서 많이 기르는 테트라 라는 물고기가 있습니다. 수 백 마리를 한 어항에 넣고 키우며, 한마리가 한쪽으로 움직이면 나머진 물고기들이 따라서 움직여서 장관을 이룹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름다워 보일 수는 있겠지만, 어항속의 테트라 입장에서는 영문도 모르는 상태로 주위의 반응에 따라서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업도 마찬가지가 될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전략과 시장대응능력이 없다면, 남들이 잘된다는 업종으로 뛰어들게 되고, 남들과 동일한 절차를 통해서 시장에 적응하게 됩니다. 고객들의 요구가 급변하게 된다면 남들만큼의 대응을 통해서 현상유지가 될 것입니다. 이런 사업방법으로 성공을 할 수 있을까요?..
어항을 깨부술 수 있을 만큼의 강한 아이템이나.. 새로운 어항을 구성할 수 있을 선점시장전략이나.. 최소한 선두에 서서 움직이는 테트라가 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성공은 어려울 것입니다.이런 점에서.. 전략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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