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SI 전산시스템 구축(중개회사 잡다한 업무들 전산 데이터베이스화) 비용 및 업체선정 방법

ToTb Story/ToTb 네이버지식 Story 2017. 1. 18.
중소기업 SI 전산시스템 구축(중개회사 잡다한 업무들 전산 데이터베이스화) 비용 및 업체선정 방법

[질문]

 

10-20명 내외의 중소기업입니다. 사람은 많지 않지만 번거로운 일들이 많아서 전산통합시스템을 구축에 대해서 생각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직원들이 일일이 엑셀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은


1. 대기업 SI업체(IT회사 LG CNS) 이런 곳은 큰 매출에만 관심이 있는걸로 아는데 저희같은 중소기업은 어떤 SI업체를 찾아야 효과적일까요?


2. 추후 운영면에서 클루우드기반으로 갈려고합니다. 서버 구축을 직접하거나 전산실을 운영할 능력이 안됩니다. 요즘  대세가 클라우드 아닌가요?


3. 비용은 어떻게 기준을 잡아야 되나요? 프로그램은 그렇게 복잡하지 않고 사내업무 통합 데이터베이스 + 약간의 기교 들어간정도 입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입니다

 

세부컨설팅을 위해서는 구체적인 정보 및 시스템에 대한 채크가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현재처럼 엑셀로 자료를 관리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어느정도의 상황의 심각성이 느껴집니다.

ERP에 대해서 오해를 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신듯 합니다.

ERP(Enterprise Resources Planning)는 전사적 자원관리 또는 기업자원관리. 한마디로 기업내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것은 미국 코네티컷주 정보기술 컨설팅회사인 가트너그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트너 그룹은 ERP를 '제조업무시스템을 핵으로 재무회계와 판매, 그리고 물류시스템 등을 통합한 것으로 가상기업을 지향하는 시스템'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대로 해석해 본다면 ERP는 인사·재무·생산·판매·경영·고객 등 기업의 전 부문에 걸쳐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다양한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 기업내의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경영혁신기법입니다. 만약 고객관리가 핵심인 회사의 ERP라면 CRM의 영역에 가까운 시스템구조가 될것이고, 물류 및 생산관리가 우선인 회사의 ERP라면 SCM의 영역에 가까운 시스템구조가 예상됩니다. 이를 기준으로 생각해 본다면, 쉽게 생각해서 ERP는 기업이 운영하는 시스템을 일원화하여 제작된 구조입니다



그럼 이 기준에서 다시 생각을 해본다면.. 중소기업용 ERP가 아니라.. 업무를 중심으로한 시스템, 업무지원시스템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Think Outside The Box... ToTb 의 생각은 시스템을 운영하는 사람(회사)에 맞추어서 제작해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대부분의 솔루션과 시스템은 기성품에 가깝게 사전에 많은 경험과 시행착오를 거쳐서 정형화되어있습니다. 기업의 특징과 업무프로세스에 따라서 필요로한 시스템은 달라집니다. 물류회사에서 필요로한 시스템과 고객을 상대하는 회사에서 필요로한 시스템은 같을수가 없습니다.업종이 유사하다고 하더라도 운영하는 인력과 업무프로세스가 다르다면 시스템의 요소 또한 달라지게 됩니다.몇십년동안 운영되던 회사가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서 실무의 프로세스를 변경해야 하는 경우와,


시스템 도입을 통해서 문제점이 해결되는 경우를 비교해서 생각해 본다면 시스템 도입에서 가장 우선시 해야하는 항목에 대한 확신이 들 것입니다. 시스템은 반복적인업무를 줄여주고, 위험도가 높은 업무의 위험을 낮춰주고, 효율적인 업무진행을 도와주고, 판단에 도움이 되도록 기준을 제시하는 등의 사람이 진행하는 업무를 지원하는 업무지원시스템의 개념으로 생각해야 할것입니다. 이런 이유에서최근 업무지원시스템의 항목에서 새로운 형태의 맞춤 시스템에 대한 시장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떤 기능을 중점적으로 구현하느냐. 그리고 어느정도의 DB량을 처리하느냐, 타 시스템과의 연계가 필요하느냐, 시스템의 복잡성이 얼마나 되며, 확장성을 어느정도로 고민하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업무지원시스템의 설계 및 구현이 가능합니다. 즉, 수백만원에도 구축이 가능할수 있지만, 수십억에도 구축이 불가능할수도 있는것이 시스템입니다.필요한 기능이나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정리를 우선적으로 해보시고, 이를 토대로 시스템을 구현할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시스템에 대한 필요사항을 정리하기 어렵거나 업계 동향 및 트랜드에 맞춰서 대비할수 있는 시스템 구현이 필요하다면 전문적인 컨설턴트를 통한 컨설팅을 추천드립니다.


우선적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 대기업 SI업체(IT회사 LG CNS) 이런 곳은 큰 매출에만 관심이 있는걸로 아는데 저희같은 중소기업은 어떤 SI업체를 찾아야 효과적일까요?

SI영역이기 보다는 기업에서 필요한 업무를 분석하여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업체가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기업의 규모가 작고 크다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기업의 문화와 비즈니스에 맞는 시스템이 구현되느냐가 중요합니다. 업무지원시스템의 개념에서 시스템을 해석할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죠,


2. 추후 운영면에서 클루우드기반으로 갈려고합니다. 서버 구축을 직접하거나 전산실을 운영할 능력이 안됩니다. 요즘  대세가 클라우드 아닌가요?

클라우드는 시스템이 아니라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한 서버환경입니다. 최근 대부분의 ERP 및 유사시스템은 자체서버환경이 아니라 외부서버 및 호스팅이나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합니다. 또한 클라우드를 진행한다고 비용이 저렴해지거나 운영이 효율적으로 되는것은 아닙니다. 개발이후 운영대행을 전문업체에게 맞기는 방식으로 진행하신다면 전산실을 운영할 필요는 없습니다.


3. 비용은 어떻게 기준을 잡아야 되나요? 프로그램은 그렇게 복잡하지 않고 사내업무 통합 데이터베이스 + 약간의 기교 들어간정도 입니다.

사내업무의 범위와 데이터, 사업영역 및 앞으로의 비즈니스 대응 등을 분석해야 대략적인 비용예측이 가능합니다. 시스템 도입에 필요한 비용은 새로운 형태의 경비가 아니라 인력들이 효율적인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 지원하기 위한 비용이기 때문에 반드시 투입해야 하는 비용입니다.


ERP를 중심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는경우 크게 3가지 방법으로 운영이 가능합니다.


1. 기존 시스템 +커스트마이징

: 사용하는 ERP 종류에 따라서 다양한 전략이 가능합니다. 기성으로 안정화된 ERP의 경우 커스트마이징을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커스트마이징의 경우 시스템의 안전성이 떨어지며, 추후 버전 업데이트를 지원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용대비 효율성은 가장 높은 방법이지만, 추가적인 사업대응의 측면에서는 부정적인 경향이 강합니다.


2. 모듈 재구성

: SAP방식이나 모듈러형 개발방식등을 통해서 기존에 작업된 단위모듈을 중심으로 시스템을 재조합 하여 구성하는 방법입니다. 맞춤제작과 커스트마이징 방법의 장단점을 활용할수 있으나, 정밀한 모듈까지 재구성이 어렵습니다. 주로 일반화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가진 업체에서 특수한 몇몇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자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각 모듈간의 장단점과 회사업무 프로세스의 전반적인 분석이 필요하기때문에 전문적인 컨설팅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3. 맞춤제작

: 가격은 높은 편이지만, 기업의 환경과 예측된 시장환경을 중심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이라 가장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요구사항에 대한 정확한 분석 없이는 제대로된 구축이 어렵기 때문에 여러가지 측면에서의 점검이 필요합니다. 현재의 비즈니스 구조처럼 온라인이 강한 경우 대부분 쇼핑몰이나 오픈마켓과의 시스템연동이 필요한 상황이 많습니다. 이때 쇼핑몰 솔루션과 연동하는 다양한 시스템요인의 결합이 필요하지만, 기존 ERP제품군에는 한계가 있으며, 쇼핑몰과 통합한 시스템 구축의 전략이 좋습니다.


[IT컨설턴트의 생각]

ERP는 미국의 컨설팅 회사가 컨설팅의 과정중 시스템통합화를 의미하는 상품에 붙인 명칭에 불과합니다.

기업마다 독특한 문화와 조직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생이 다른 여러 회사가 분야가 같다는 이유만으로 동일한 시스템으로 운영될수는 없을것입니다. 기업의 경쟁력은 여러가지 측면에 녹여져 있습니다.

대기업의 중심으로 구축되어 활용된 시스템을 중소기업이 활용한다는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생산공정에서 시스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데 생산관리 시스템이 활용이 될수 있을까요?. 전사적인 시스템은 기업의 모든 임직원들의 참여와 공유로 만들어집니다. 제조와 수입을 병행하는 구조에다가 온라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면, 회사의 주 프로세스는 온라인을 기반으로한 프로세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복잡한 기능의 다변화된 시스템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업무환경 분석을 토대로 구성원들의 업무를 지원해 주며, 반복적인 작업요소를 줄여주며,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한 예방을 지원해 주는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실제 컨설팅을 가보면, 정작 중요한 부분은 시스템을 활용하지 못하면서, 의미없는 부분의 시스템 활용으로 인해서 참여인력들이 업무스트레스를 받는것을 흔히 볼수 있습니다.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해서 효율적으로 설계한 사람중심의 시스템이라면, 스트레스가 아니라 업무의 능률을 올릴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수 있을것입니다.

ERP컨설턴트의 대부분은 특정회사의 제품을 판매하는 영업에 가까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생산된 ERP유사 제품군이 많다보니, 그 제품중 어떤 제품이 맞느냐를 골라주는 활동을 하는 구성은 현재 생각하시는 바와는 맞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전문적인 경험과 다양한 노하우를 통해서 사람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할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IT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서 성공가능성 높은 비즈니스 전략 구축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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