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홈페이지 제작에있어 궁금한점 질문 드립니다

ToTb Story/ToTb 네이버지식 Story 2016. 9. 13.
쇼핑몰 홈페이지 제작에있어 궁금한점 질문 드립니다

[질문]

 

유통회사및 온라인쇼핑몰을 창업하려 합니다
현재 유통망은 구축돼있는데 전산쪽 인재를 필요로합니다
 
프로그램 개발자가필요합니다
주업무: 쇼핑몰구축, 미러사이트 제작, 위탁관리 시스템 구축, 재고관리 시스템 구축및 관리

인재를 어떤경로로 알아봐야 하는지 연봉은 어느정도선인지, 면접시에 어떤부분(자격증종류등)을 확인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정말 몰라서 그러니 도와주세요ㅠㅠ  

 

 

[답변]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입니다

 

프로그램 개발자의 경우 특정한 분야에 국한적인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첫 직장에서 쇼핑몰을 개발을 했다면, 그 회사에서는 해당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육과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서 쇼핑몰을 구축하게 됩니다. 그 이후 새로운 시스템을 맡기기 보다는 기존 시스템과 유사한 시스템을 맡기는것이 교육비용을 최소화 하고, 수익구조를 빠르게 높일수 있는 방법입니다.

개발자 입장에서도 유사한 작업을 진행하는것이 작업시간 예측에서부터 위험요소를 최소화 하고, 시장트랜드를 읽을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합니다.


만능에 가까운 개발자는 극히 드물수 밖에 없습니다.


초기의 웹에서는 웹마스터 불리는 직업군이 가능했습니다. 지금으로 치자면 기획/개발/디자인/유지보수 및 서버관리를 같이 진행할수 있는 인력이죠.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웹에이전시들이 최소 3개분야에서 최대 20여개 분야의 직업군으로 나눠서 운영하고 있는 이유는 효율성 때문입니다. IT분야는 이직률이 타 분야에 비해서 높고, 기술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신입직원들에게 고급기술을 가르쳐주진 않습니다. 초기 맴버들이 거의 대부분 주축을 이루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인력들의 이직은 거의 없습니다. 이직을 하더라도 비즈니스 모델을 좌우할수 있기때문에 연봉이 고가에 속합니다.


지금 처리해야 하는 주업무를 기준으로 생각을 해본다면,

- 쇼핑몰 구축 : 자체적으로 쇼핑몰을 구축할수 있는 개발인력은 최소 8년차 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개발인력들이 이미 만들어진 솔루션을 가공(커스트마이징)하거나 셋팅하는 수준의 운영이 대부분입니다. 그나마 범용적인 쇼핑몰이 아니라 복잡한 모델의 쇼핑몰의 경우 이보다 많은 경험이 필요합니다. 즉, 단순한 작업으로 8년차를 보낸인력보다 다양한 작업으로 경험을 쌓아야만 구축이 가능합니다. 또한 거의 대부분의 쇼핑몰 전문회사들은 핵심적인 알고리즘에 대한 수정능력을 가진 직원이 이직할 확률은 0에 가깝습니다.

- 미러사이트 제작 : 미러사이트에 대한 기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단순히 소스를 카피하고 DB를 복사하는 작업은 복잡한것이 아닙니다. 단지. 사이트의 라이센스 규약에 따라서 합법적이냐. 불법적이냐 하는 정도의 법률적인 점검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웹에이전시에 의뢰해서 납품받는 사이트는 1site 1Copy의 라이센스가 지정되어있습니다. 이를 여러 사이트로 복제해서 사용한다면 저작권상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 솔루션 범위로 제작된 사이트라 한다면 그 규정이 더 까다롭습니다. 물론, 자체제작한 소스라면 걱정이 없겠죠.

- 위탁관리 시스템 구축 : 어떤 시스템이냐에 따라서 구축에 대한 가능여부가 결정될것입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거의 대부분의 개발인력은 특정분야만을 전문으로 경험을 쌓아온 만큼 새로운 작업에 대한 능력이 확보되어야 할듯합니다. 이 정도가 가능한 인력이라면 독자적으로 사업을 하거나 프리랜서로 시장에 있는것이 훨씬 많은 수익을 벌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얼마나 어려운 주문인지 아실듯 합니다.

- 재고관리 시스템 구축 및 관리 : 재고관리 또한 전문분야 입니다. 단순한 재고관리야 혼자서도 만들수 있겠지만, MRP개념이 포함되거나 타 시스템과 연계가 필요하다면 개발자 5~6명 혹은 그 이상이 투입되어야 할수도 있습니다.


IT분야중에서 개발분야는 특히 프리랜서와 아웃소싱 시장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많겠지만 내부인력을 운영하는것에 비하면, 

비용이 저렴하고, 빠른 기술대응이 가능하며, 구축이 효율적이라는 점이 장점요인입니다.

프리랜서가 대응할수 있는 영역은 넘어선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성실한 많은 프리랜서 및 프리랜서 그룹들이 있지만, 이분들 또한 언제 취직해서 회사에 입사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지속적인 시스템관리는 쉽지가 않습니다. 시스템에서 유지보수 및 사후관리가 차지하는 위험을 고려해 보신다면 선택에 도움이 되실듯합니다.

IT인력을 한번이라도 운영해 보신 타 분야의 대표님이라면 IT인력의 관리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수 있으실것입니다. 이직률도 높고, 컨트롤도 않되며, 일정이 하념없이 지연되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전문적인 업체를 통해서 제휴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장기적으로 함께할수 있는 파트너사를 선택하실것을 추천드립니다. 팀을 구축했는데 핵심인원이 퇴사를 진행한다면 IT프로젝트의 특징상 그동안 투입한 인건비와 시스템 구조를 재사용하는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IT컨설턴트의 생각]

IT는 구축방법이 다양합니다. 한두명의 인력이서 경험해 볼수 있는 프로젝트 또한 한계가 있습니다.

1년간 평균 100여건의 IT시스템 및 웹사이트에 대한 컨설팅을 경험해온 컨설턴트라면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수있을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10년이상 경험하면서 프로젝트에 대한 노하우와 시장상황을 지속적으로 봐온 상황이라면 더 도움이 될것입니다. 

현재 IT시장에서 개발인력은 품귀현상이 강합니다. 능력이 있는 개발인력들은 한국시장이 아니라 이미 세계시장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개발자의 능력은 여러방면에서 검증되었습니다. 물론 초보 개발인력들은 시장에 있겠지만, 대형프로젝트에 대한 경험을 가진 능력있는 개발인력을 채용하는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대기업의 웹사이트를 제작하는데만 해도 20명 이상의 각기다른 파트의 인력이 투입됩니다. 이런 경험을 포트폴리오로 쌓았다고 하더라도 1/20의 업무만 본인이 경험한 것입니다. 혼자서 20명의 업무를 대신할수 없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재현하는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전문적인 IT컨설턴트의 도움을 통해서 시장에 대한 점검에서 부터, 다양한 전략수립에 이르기까지 지원을 받는다면 성공에 조금더 가까워질것입니다.

 

 

쇼핑몰 홈페이지 제작에있어 궁금한점 질문 드립니다 - IT감리, IT컨설팅, 웹컨설팅, 웹에이전시, 웹솔루션개발, ERP, SCM, CRM, ToTb, 홈페이지제작, 웹사이트 제작, 온라인 마케팅, 시스템구축, 유지보수, 운영대행 등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라이프코리아트위터 공유하기
  • shared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