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재고관리 바코드 작업 또는 바코드작업으로 재고관리 쉽게하는법?

ToTb Story/ToTb 네이버지식 Story 2021. 5. 25.
쇼핑몰재고관리 바코드 작업 또는 바코드작업으로 재고관리 쉽게하는법?

쇼핑몰바코드재고관리

[질문]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판매 상품의 종류가 많아지면서 재고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도움을 요청하려고 합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한 방법은 이렇습니다.
상품이 창고에 입고하면 상품의 종류마다 바코드를 찍어 상품에다 붙이고 상품이 포장박스에 넣기전
바코드를 찍고 상품을 출고하면 재고관리가 편하게 될것 같은데
어떤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고 어떤장비를 사용해야 하는지 막막해서요
혹시 이런 업무를 해주는 업체나 또는 하는 방법을 아시는 분들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 입니다. 

먼저 문의주신 바코드를 활용한 쇼핑몰 재고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설계가 필요합니다.

판매하시는 제품별로 바코드를 부여하고 스캐너를 통해 인식할 수 있어야하며 이를 시스템을 통해 생성/삭제할 수 있어야합니다. 또한 공간 제약이 없이(사무실/창고/오프라인 매장 등) 시스템을 사용하시기 위해서는 설치형이 아닌 웹기반의 시스템 설계가 필요합니다. 웹기반의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공간의 제약 없이 웹을 통해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다면 업무환경에 맞게 효과적으로 시스템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품에 부여된 바코드를 스캐너를 통해 조회하면 주문현황, 배송현황, 판매현황, 재고현황, 입출고현황, 어느 창고의 어느 위치에 있는지 등을 조회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문의주신 내용처럼 바코드를 통해 단순히 재고파악만 하는 것이 아닌, 통합관리시스템의 요소로 사용하신다면 관리자가 판매 진행사항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거나 목표매출에 대한 비교 및 제품별/기간별 매출에 대한 보고화된 파일을 열람하는 등의 기능을 추가하여 활용도를 높이실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어떤 전략과 정책을 가지고 배송, 재고, 판매를 관리하느냐에 따라 바코드 통합시스템의 요소는 달라집니다. 재고관리만 하더라도 적정재고, 안전재고, 선입선출 등 재고관리의 구축범위를 어디까지 생각하시는지에 따라 초기 설계 또한 달라지게 됩니다. 통합시스템은 업무와 사업의 개성에 맞게 구축되어야 합니다. 이를 고려해서 제작하지 않으면 정작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 많고, 시스템 사용을 위해 별도의 교육을 실시해야하므로 업무가 오히려 늘어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혹시 현재 사용하고 있으신 시스템이 업무에 맞지 않아 정작 업무를 시스템에 맞추고 있는 문제를 겪고 있으시진 않으신가요?

정작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 많은 범용적인 시스템이 아니라 업무프로세스에 맞으며 필요한 기능만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회사의 매출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별도의 교육없이 직관적으로 시스템을 처음 접한 사람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야 제작하셔야 직원들이 함께 사용할 쉽고, 시스템을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업무에 이용하는 시스템은 시중에 많은 제품이 공개되어있지만, 나한테 맞는 시스템을 선택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특히 시스템을 사용해보지 않은 상황에서 몇몇 추천제품을 도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너무 많은 위험요인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시고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의 요구사항을 정리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맞춤제작하시게 된다면 오배송이나 직원들의 실수, 체계적이지 않은 재고관리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기업들이 시스템 도입을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크게 네가지의 원인을 생각해 보셔야 할듯합니다.

첫째.. 도입을 담당하는 인력은 IT인력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IT전문 인력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설령 보유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급변하는 IT에 맞춰서 새로운 트랜드를 반영할수 있는 인력이 아니라 특정 부분에 전문화된 인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컨설팅 경험상 80~90% 이상의 기업들에서 IT전문인력은 말그대로 IT에 찬한 인력이지 해당 시스템 도입을 검토할 정도의 경험이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유통업이라면 엑셀이나 워드 등의 단순 작업이 가능한 인력에게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시스템 개발업체를 선정하고, 해당 업체와 업무협조를 통해서 회사에 맞는 시스템을 만들라고 하는 것은 처음부터 무리 일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전문적인 IT컨설턴트를 통한 컨설팅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둘째. 개발과 운영은 다릅니다.
손쉽게 찍어내듯 만들수는 있지만, 손쉽게 운영할 수는 없는것이 시스템입니다.
샘플이 있고, 솔루션이 있다면 약간의 수정만으로 솔루션+커스트마이징을 통해서 손쉬운 구축이 가능합니다.
유사한 시스템이라면 해당 분야의 경험을 가진 개발인력들이 어렵지 않게 개발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인력들은 실제로 시스템을 운영하는 인력들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쇼핑몰을 한번도 운영해본적 없는 개발자가.. 고객이 그리고 운영자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시스템을 만들수 있을까요? 만약 쇼핑몰 운영 경험이 있는 개발인력이라면 운영상에서 필요로한 기능에 대한 예측을 누구보다 우선적으로 생각할것이며, 운영상 중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개발을 진행할 것입니다.
쇼핑몰보다 수십배이상 복잡한 시스템에서 한번도 실제 경험을 가지지 못하고 책상 앞에서 모니터만을 봐서는 실제 필요로한 시스템을 구축할수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시스템은 만들어진 결과물을 보고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기 위해서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만들고 나서 운영인력에 대해서 교육을 진행하는것이 아니라, 만들때 부터 운영할 인력이 필요로한 요인을 분석해서 적용한다면 좋은 결과가 예상되지 않을까요?.

셋째. 시장변화에 대응하지 못합니다.
시장은 빠르게 변화합니다. 현재 도입해야하는 시스템은 얼마나 빠른 시장적응이 가능할까요? 거의 대부분의 시스템은 수년~수십년간 해당 업종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10년전과 동일한 모듈과 동일한 시스템 구성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은 최신 트랜드를 반영할수 있을까요?. 스마트폰, 스마트Tv 등의 새로운 장치를 대응할수 있을까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적으로 운영할수 있을까요?. 회사가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을 지원할수 있나요?
이런 대응을 위해서 시장예측이 가능해야만 합니다. 지금 도입하는 시스템.. 몇년을 사용할수 있을까요?.. 시장변화에 대응하며 유기적으로 확장할수 있는 시스템이라면 회사의 자산으로써 경쟁력을 키워줄수 있는 좋은 무기가 될것입니다.

넷째. 회사마다 다른 업무프로세스와 문화를 가집니다.
책상 앞에서 몇장의 요구사항에 대한 분석 문서만을 가지고 많은 개발회사들이 개발과 관련된 기능을 중심으로 시스템을 설계합니다. 수십년간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회사가 쌓아온 노하우를 표현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비슷해 보이는 업무처리를 진행하는 회사라 하더라도 그 회사의 문화와 업무프로세스는 동일할수 없습니다. 운영할 인력이 다르다면 그 인력이 익숙한 업무환경이 다를것이고, 이를 획일화 하여 제작한다는것은 수십년간 회사의 노하우를 무시하고, 시스템에 맞춰진 업무처리를 진행해야 한다는 결론이 됩니다.

시스템에 대한 진입장벽은 이로 인해서 발생합니다. 익숙한 업무를 포기하고, 익숙하지 않는 시스템으로 얼마나 효율적인 업무적용이 가능할까요?... 과연 이런 시스템이 필요한걸까요?.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히고, 반복작업을 최소화하며, 위험 요인을 감소시키는 다양한 요구사항을 만족시켜야 합니다. 이런 이유에서 회사업무에 맞는 시스템이 필요하신건지. 아니면 시스템에 맞게 회사업무 프로세스 수정을 원하는 것인가 하는 질문과 그 답을 고민해 봐야할듯합니다.

시스템의 합리적인 가격은 정해진 금액이 없습니다. 반드시 필요한 요인또한 정의를 내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문제는 기존에 회사에서 시스템을 운영하고, 시스템을 통해서 업무를 진행할 인력들이 얼마나 시스템을 활용하여 그 가치를 실제 업무에 반영할수 있느냐 하는 점입니다. 업무 영역에 있어서 지금 필요한 것은 단순한 경리프로그램, 회계프로그램이 아니라. Web기반의 기업용 업무지원시스템입니다.

시스템은 처음 나왔을때부터 복잡하지 않습니다. 사용자들의 경험과 그들의 필요성이 반영되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복잡해지게 됩니다. 수십억으로도 못만들수도 있지만 수십만원에도 만들수 있는것이 시스템입니다. 단지, 시스템의 가격이 비싸면 비쌀수록 포함된 기능 및 기술들이 더 구성되기 때문에 현재 가장 필요로한 기능을 중심으로한 시스템 구축 또한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시골에 있는 작은 도서관이 있다고 가정해 보았을 때, 이 도서관에서는 도서(재고)를 어떤식으로 관리하는 것이 정답일까요? 정답은 없을 것입니다. 책이 몇 권 없다면 종이에다 몇줄 선을 그은 다음에 리스트를 구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여기에 도서를 대출하거나 반납하는 사람을 알아야만 도서분실에 대한 위험이 줄어든다 판단을 하게 되면, 도서별로 대출과 반납을 관리하는 카드를 사용할 것입니다. 마을 주민들의 참여가 활발하게되고, 도서의 양이 증가하게 되면, 더 좋은 방법의 기능이 필요하게 됩니다.

간단하게 라도 엑셀과 같은 스프레트시트 형식으로 도서의 리스트관리 및 대출/반납에 대한 처리를 하는것이 좋겠죠.. 만약 도서 대출과 반납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어서 여러명의 사서가 관리를 하는 구조가 된다면 엑셀로는 어렵게 되며, 그 때는 엑세스 등의 DB를 활용하에 구축하게 됩니다.

이렇게 조금씩 보완하다가 책의 숫자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전문적인 DBMS를 활용하여 속도를 개선하거나 사용자의 편의기능을 보완한다는 등의 작업이 진행될 것입니다.

이렇게 기능을 확장하다보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활용할 정도의 규모 시스템이 구성되게 됩니다.
문제는 나한테 맞고, 필요한 시스템이 무엇일까 하는 점입니다.
시스템의 포인트를 어디로 놓고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시스템 전략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시스템은 사람의 필요성에 의해서 사람이 하는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서 만든것입니다. 시작점은 사람이 하는 업무가 발생할 수 있는 반복적이고, 위험도가 높고, 비효율적인 업무를 개선하려고 하는점에서 분석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사용할 사람이 시스템으로 인해서 업무가 가중되거나, 비효율적인 운영이 예상되거나, 어려운 교육을 거쳐야 하는 상황이라면 아무리 좋은 시스템이라 하더라도 도입부터 이미 실패가 예정되게 됩니다.

오히려 전직원들이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는데 도움을 줘야 하는 시스템인 만큼 가능하다면 업무를 최적화하여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이 우선입니다.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서 직원들이 반복적으로 하는 사고를 줄이고, 단순한 업무를 최소화 하며, 보고서를 실시간으로 체크하여 경영상의 위험요인을 줄이는 등 다양한 활용을 할 수 있다면 그 투입된 가치는 분명이 있을 것입니다. 

특히 바코드를 활용한 재고관리의 경우 시스템의 변수가 많고, 범위가 다양한 편이라 몇십만원에서부터 수십억원까지도 제작비용의 산정이 가능합니다. 회사에 IT관련 전문 인력이 없는 상황이라면 시스템 개발회사의 전문 개발자와 대화를 통해서 회사에 맞는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담당 개발자가 생산 및 업무프로세스에 대한 직간접적인 경험이 있거나, 정확한 요구사항에 대한 문서화가 되어있지 않은 상황이라면 개발자가 생각한 대로의 결과물만이 나올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현재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 전문 IT컨설턴트의 컨설팅과 맞춤제작을 통한 효율적인 시스템 도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IT 컨설턴트 생각]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반복적인 작업을 하기도 하고, 위험한 일을 모르고 넘어가는 일도 많습니다.이때 시스템의 도움이 있다면, 해결될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1명의 인건비가 월200만원이라고 가정해 보았을때, 그 인력의 생산성이 시스템의 도움으로 인해서 급증하거나 위험요소가 줄어들거나 더 효율적인 작업이 전개될수 있다면, 그 가치는 충분히 회수될 수 있습니다.어설프게 무료시스템을 도입했는데. 재고관리를 공부하고, 활용하는데 어려우며, 시간또한 많이 소요되는 방식으로 수개월만 운영한다고 했을때, 차라리 비용을 어느정도 들이더라도 쉽고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면 그 가치는 충분할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시스템의 가치는 더하겠지만, 이를 인력으로 때우기 위해서는 더 많은 위험요인이 예상됩니다. 인건비 이외에도 인력이 사용하는 재경비 등을 고려해 보았을때, 수천만원이 들더라도 1명의 인력이 절감되거나 시스템으로 인한 관리효율 증가효과가 배가된다면 시스템의 구축이 훨씬 긍정적입니다. 시스템 도입의 가장 큰 목적은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경쟁력 향상이라 판단이 됩니다. 가장 우선적인 것은 시스템을 사용하고자하는 환경과 반복적이고 위험한 작업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처리하도록 만드는데 시스템을 어떻게 기여하게 할까 하는 요인이겠죠. 시스템 도입을 통한 효율성만 높이더라도 엄청난 업무효율을 가져올 수가 있습니다. IT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을 통해서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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