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거래사이트 제작

[질문]

 

필웨이, 유니크로,세이프유, 아이템베이와 같은 안전거래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웹&앱 사이트를 운영하려고 하는데 추천하시는 제작가능 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업체 

혹은 위 사이트들을 제작했던 업체를 아시면 정보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입니다

 

흔히 홈페이지를 집이나 건물을 짓는것과 비교를 합니다.

건물을 지을때 용도, 평수, 사용자수, 자재, 인테리어, 엘리베이터유무, 시공법, 접도, 전기 및 배선, 방화구성 등의 다양한 요인에 따라서 투입비용은 달라지게 됩니다. 웹사이트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동일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는 웹사이트라 하더라도 다양한 요인에 따라서 견적산출이 달라지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동일한 구조의 유사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사이트를 제작하게 되더라도 이런 여러가지 요인에 따라서 견적과 개발방법론은 달라지게 됩니다.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회사를 웹에이전시라 이야기 합니다. 수많은 웹에이전시 중에서 지금 생각하시는 안전거래를 기반으로한 비즈니스모델을 구현 가능한 웹에이전시는 많지가 않습니다. 이런 거래 시스템을 만드는 작업은 난이도가 높은 작업입니다. 홈페이지 디자인에 엔진(거래시스템)을 따로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기획+디자인+개발+운영 등의 전 범위에 걸쳐서 여러가지 노하우를 기반으로 진행해야만 정상적인 사이트 구현이 가능합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얼마나 초기 기획이 구상이 되어있느냐 또는 지원을 얼마나 해줄수 있느냐에 따라서 일정과 개발비용에 대한 조절은 가능합니다.

 

이런류의 비즈니스 모델을 진행하기 위해서 아래와 같은 내용에 대한 점검은 필수적입니다.

1. 사이트의 규모

: 동시에 몇명이 사용할 시스템인가.. 그리고 접속된 유저들이 어떤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전략구성이 가능합니다. 동시 접속자가 많고, 동일한 페이지에 대한 접근이 높다면 그만큼 해당 페이지의 최적화는 필수적입니다. 한명의 유저가 접속이후 몇페이지를 열람하고, 각 페이지의 용량을 어느정도로 생각하느냐 하는 부분 또한 중요한 점입니다. 100명이 100Kbye씩 5page 확인할 경우 50Mbyte의 트레픽이 발생이 됩니다. 반면에 1명이 1Mbye씩 100page를 클릭할 경우 100Mbyte의 트레픽이 발생하게 됩니다. 후자쪽이 훨씬 트레픽의 입장에서 부담이 되지만, 시스템 설계의 입장에서는 동시에 서비스 요청이 이루어 지는 페이지의 용량이 작고, 많은 사람이 몰린다면 더 정밀한 설계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이런 점에서 동시에 사용하는 유저에 대한 예상 및 사이트 규모에 대한 사전 예측은 필수적입니다.

 

2. 비즈니스 모델의 차이점

: 기존 시장에 있는 업체와 차이가 없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후발주자가 시장에 뛰어든다는 것은 경쟁력이 없습니다. 유저들은 많은 데이터와 다양한 서비스가 있는 기존 사이트를 선호할것이고, 막대한 홍보비용을 투입하지 않고서는 아무리 좋은 서비스와 혜택을 주더라도 유입은 쉽지 않습니다. 이런 점에서 차별화 포인트와 특화된 요소를 개발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또한 이 요소에 따라서 개발의 범위와 난이도가 결정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전점검은 필수적입니다. 같은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아이템 베이에서 물건을 거래한다면. 아무리 수수료가 낮게 책정된 신규사이트라 하더라도 그 사이트에서 아이템을 업로드할 유저들은 많지 않을것입니다.

 

3. 기능에 대한 명세

: 위와 같은 범위의 사이트의 경우 간단한 기능의 차이로 인해서 견적금액이 수배 이상 차이가 날수도 있습니다. 사업적인 측면에서 중요하지 않는 기능이 견적에 엄청난 영향을 줄수도 있고, 반드시 필요한 기능이 쉽게 구축이 가능할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편차를 줄이기 위해서 기능에 대한 명세가 필수적입니다. 어떤 기능이 필요하고, 그 기능의 중요성에 대한 구분을 해 놓는다면.. 만약 예산에 비해서 견적이 높게 나오게 된다면, 몇몇의 덜 중요한 기능을 다음 리뉴얼로 넘기고, 기능을 줄여서 구축한다면 구축은 가능하게 됩니다. 반대로 예산이 넉넉하다면 앞으로의 시장상황을 예측해서 새로운 기능을 고민하여 개발에 반영할수도 있습니다.

쉽게 설명드리자면, 500만원에서 수십억에 달하는 비용을 말씀드릴 정도로 금액의 폭이 클수 밖에 없습니다.

기획, 개발, 디자인의 3가지 요소에서 1명씩만 투입한다고 하고, 월 인건비용이 한명당 200이라면, 1개월 기본 견적금액은 600만원 + 회사마진+ 재경비 등의 비용으로 계산이 됩니다.

투입되는 인력이 연차가 높은 인력이 투입되어야 할 정도로 개발난이도가 높은 기능이 들어가거나 시간을 소요하는 작업이라면 견적비용은 그만큼 높아지게 되겠죠.

따라서 이런 기능에 대한 명세가 없다면.. 견적의 기준은 모호할수 밖에 없습니다,

 

4. 보안 및 서버 구성

: 무형의 아이템을 거래하는 사이트의 경우 보안 및 서버 구성은 핵심입니다. 해킹등을 통해서 데이터가 변조가 되거나 회원정보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를 많이 보셨을것입니다. 아이템을 거래하는 사이트의 경우 특히 이와 같은 해킹의 시도가 높을수 밖에 없습니다.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수는 없겠지만, 어느정도의 방어를 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개발방법론과 보안정책수립은 필수입니다. 개발방법론이 안정될수록 개발자들은 작업하기 어려워 집니다.

미리 논리적인 함정으로 인하여 웹사이트의 취약점이 예상되는 스크립트의 사용이 배제되어야 하며, 지정된 보안룰에 따라서 개발을 진행하면서 사이트를 점검해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단순히 개발만 하고 납품만 받는 구성이라면.. 개발업체에서는 보안에 대한 신경을 쓰지 않고 개발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서 투입인력의 시간이 절감이 되어야만 회사의 이익이 커지는 구성이라 이 부분에 대한 사전조율과 점검은 필수적입니다.

 

5. 관리 및 유지보수

: 온라인을 기반으로하여 수익모델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유지보수는 필수입니다. 사이트를 사용하면서,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은 변화합니다. 이로 인해서 많은 웹사이트들이 주기적으로 사용자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웹사이트를 리뉴얼합니다. 뿐만아니라 손쉬운 관리를 위해서 효율적인 관리자 모드 설계 및 운영 모니터링 또한 필수입니다. 개발시의 인력과 유지보수 시의 IT투입인력이 다르다는 것을 고려해 보신다면 유지보수의 지원을 위한 여러가지 고민 또한 해보셔야 할것입니다. 개발을 진행한 개발자가 해당 시스템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을것입니다. 전혀 개발에 참여하지 않은 개발자가 사이트를 관리한다면 그 영역은 분명히 제약이 있을것입니다.

 

6. 사업의 확장

: 웹사이트는 진화합니다. 기업의 특성에 따라서 어떤 방법으로 어떤 사업모델을 활용하여 진화하게 될지 모릅니다. 게임아이템을 판매하기 위한 사이트를 오픈했다가, 시장의 흐름이 게임아이템을 공동구매 하는 성격으로 만약 바뀌게 된다면 당연히 사이트의 구성또한 공동구매의 성격으로 진화해야만 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시장변수에 따라서 또는. 회사의 주력사업에 따라서 다양한 확장을 고려해야만 사이트의 완성도는 높아지게 됩니다.

 

기타 다양한 부분에 있어서 제작 이전에 전문적인 컨설턴트의 점검이 필요하다 생각이 됩니다.

아이템베이와 유사한 사이트 구축에 대한 이전 지식인 컨설팅 링크를 남겨드립니다.

참고하시면,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1102&docId=275492659&qb=7JWE7J207YWc67Kg7J20&enc=utf8&section=kin.qna&rank=1&search_sort=0&spq=1

 

[IT컨설턴트의 생각]

필요한 요소를 컨설팅 해보시고, 전문 컨설턴트의 조언에 따라서 개발을 진행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솔루션을 구입해서 커스트마이징 작업을 통해서 구축하는 방법보다는 처음부터 제작을 하는게 기업의 입장에서 나중을 생각하신다면 훨씬 이익이 됩니다. 솔루션으로 제작을 하면, 디자인만 다르다 뿐이지, 전체적인 구성이나 프로그래밍된 요소들은 동일합니다. 결국은 마케팅과 컨텐츠의 차이가 되겠죠. 이 둘은 사이트 구축에 들어가는 돈의 볓배 이상을 소요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동종업계를 위한 솔루션이라서 같은 솔루션의 다른 디자인으로 무장한 경쟁자들과 전쟁아닌 전쟁을 벌여야만 합니다. 더군다나 뒤늦게 나온 후발주자의 경우, 더 최신의 트랜디화된 디자인과 더 최신의 마케팅 기법 및 컨텐츠를 가지고 시장에 진입을 하게 됩니다. 그때마다 경쟁자와 경쟁하기 위해서 사이트를 정비할수는 없습니다.

 

사업모델을 구상하셨다면, 분명 기존에 있는 아이템베이와 같은 거래사이트의 다양한 요소를 생각하고 계실듯합니다. 각 사이트의 장점요인을 모은다면 좋은 사이트가 나올까요?.. 아마도 부정적인 결과가 예상이 됩니다. 기존 업체들이 어느정도의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신규로 시장진입을 고민하셨다면, 그 업체들과 경쟁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의 비즈니스 모델을 고민하셔야 합니다. 솔루션을 구입해서 커스트 마이징을 하게 될 경우 분명. .그 솔루션의 다음버전은 힘들게 생각해서 구상한 비즈니스 모델이 포함된 버전이 될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솔루션 업체들은 커스트 마이징 작업을 통해 개편된 소스들을 다음 버전에 포함시켜 더 나은 기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원하시는게 아니라면 맞춤제작을 통한 경쟁력 강화 전략을 추천드립니다.

 

직접개발을 진행하는것도 인력을 뽑고, 관리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는 작업이 쉬운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많은 업체들이 선택하는 전략은 기술력 있고 신뢰성 있는 업체를 통해서 사이트 구축 및 운영에 관련된 도움을 받는 전략입니다. 개발인력이 다양한 개발경험을 가지고 있고, 이를 통해서 안전한 비즈니스 모델의 구현이 가능한 회사를 찾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개발비용 투입은 인력의 작업시간과 투입인력의 스킬에 따라서 결쟁이 되는 부분입니다. 100만원을 들여 개발한 결과물과 1000만원을 들여 만든 개발의 결과물은 눈으로 보기에는 비슷해 보일지는 몰라도,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웹사이트나 웹솔루션을 만들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는 부분보다도 보이지 않는 부분이 더 큰 영향을 줍니다. 여러 사이트를 들어가 보시면, 어떤 사이트는 속도가 빠른데, 어떤 사이트는 느리고.. 어떤 사이트는 눈이 편한다.. 어떤 사이트는 눈을 어디에 둬야될지 모르는 등.. 여러가지 차이점이 이런 영향을 받은 결과입니다. 이는 다양한 경험 및 고객분석을 통해서 얻어질수 있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