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홈페이지 제작업체 추천받습니다.

ToTb Story/ToTb 네이버지식 Story 2016. 11. 14.
병원홈페이지 제작업체 추천받습니다.

[질문]

 

병원홈페이지 제작업체 추천받습니다.


현재 3개의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는데,


이를 통합하여 하나의 홈페이지로 다시 만들려고합니다.


병원홈페이지 만들때 의료법이나, 기능적인면 디자인, 기술적인 부분

꼼꼼히 하는곳추천 받습니다.


프리랜서분들도 알아보려고했는데, 안좋은 소리가 많네요.


병원홈페이지 제작 업체 아시는분들 답변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입니다

 

3개의 사이트를 하나로 통합하려는 이유에 따라서 다양한 방법이 예상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사업영역에 따라서 홈페이지를 구분하는것이 검색엔진 노출 및 다양한 접근경로 확보의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병원에서 3가지의 홈페이지를 따로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아마도 이 경우일 가능성이 높은듯 합니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사이트가 3개가 있으니 일부 컨텐츠에 대해서는 비효율적으로 운영이 될수 있으며, 관리자 모드가 분리되어있지 않을까 추측이 됩니다.


1. 사이트의 관리적인 측면(타사업분야)

3개의 사이트가 각각 다른 관리자모드를 운영하고 있다면, 우선적으로 3개 및 그 이상의 사이트를 통합적으로 구축할수 있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통합화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3개의 사이트의 목적성을 포괄적으로 해석해서 제대로된 IA(메뉴구조)설계와 사용자 환경에 대한 분석입니다.


2. 사이트의 관리적인 측면(동일사업분야)

네트워크병원이나 제휴관계의 구조일 경우 동일 또는 유사한 구조의 홈페이지를 제작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는 운영주체의 기준을 어디로 두느냐에 따라서 운영할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게 결정됩니다. 예를들어 본사 개념의 병원에서 전체 사이트에 대한 운영을 하고, 지사 개념의 병원에서 해당 병원에 대한 상담 등을 처리하는 경우 일부 컨텐츠를 제외하고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수 있도록 분배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상위개념이 없이 동등한 구조라면 컨텐츠를 공동으로 운영하는 전략또한 추천드립니다. 사용자들은 각각의 사이트를 통해서 접근하겠지만, 하나의 사이트만을 운영하는것에 비해서 컨텐츠의 활성화도가 빠르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 유리합니다.


3. 포괄적인 사업대응

온라인을 토대로 운영 하는 비즈니스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것이 좋습니다. 6개월만 지나도 경쟁사이트들이 더 최신의 경향으로 리뉴얼을 하거나 소비자의 요구사항을 분석 및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사이트를 관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지금의 비즈니스 구조가 아니라 추후를 대비할수 있도록 구성하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병원에서 관리하는 다양한 시스템 요인을 웹기반으로 구축하는 전략과 동시에 포괄적인 사업대응 전략을 구성하신다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리라 기대됩니다.


4. 운영 및 마케팅 비용의 절감

자체 서버를 운영하는 환경이거나 독립서버를 운영하지 않는다면, 각각의 사이트의 운영비용은 각자 부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통합화 하는 과정을 겪게되면 1개의 사이트로 통합되기 때문에 운영비용은 절감될수 있습니다. 물론 그만큼 관리자 모드에 대한 설계 및 제작을 전문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마케팅을 기준으로 생각해 본다면 1개의 사이트에 그만큼 집중화 할수 있기때문에 효율적으로  마케팅 예산 및 자원을 집중할수 있으리라 기대할수 있지만, 이 또한 키워드설계, 사이트구조, 유저동선분석, 등의 작업이 선결되어야 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이유에 따라서 필요하거나 준비해야 되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IT컨설턴트를 통해서 제대로된 제작방법과 앞으로의 운영전략에 대한 조언을 받으신후 진행해 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홈페이지는 단순한 디자인의 배열이 아니라, 병원의 얼굴이 될수도 있고, 환자들과의 소통 공간이 될수도 있으며, 운영전략을 실천하는 공간이 될수도 있습니다. 


프리랜서분들을 통해서 제작을 진행하실경우 유지보수의 측면에서 치명적인 오점을 남길것입니다. 기업의 홈페이지는 빠르게 변해야 합니다. 만약 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거나, 업무를 쉬는 중이라면 수정을 할수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뢰를 주는 많은 프리랜서 및 프리랜서그룹이 있지만, 그들와 일을 진행할수 있는 확률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좋은 인력이 좋은 일을 진행하는 경향이 있고, 고객들도 지속적으로 선호하기 때문에 실력있는 인력이면 스케줄 조절이 힘들 정도로 일이 많은것이 특성입니다. 

제작회사의 경우에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합니다. 주로 업체를 선택하는 기준이 동종분야의 경험이 많습니다.

동종분야의 경험은 양날의 검입니다. 해당 분야의 경험이 많다는 것이 뒤에 경쟁사이트에서 그 회사를 통해서 제작할 경우 현재 사이트를 만들면서 고민했던 내용이나 아이디어가 경쟁사이트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심지어는 타 회사 및 병원에서 사용했던 시안 중 체택되지 않은 시안이 준비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반대로 다양한 분야의 홈페이지와 다양한 웹비즈니스에 대한 경험이 있는 제작회사라면 타 분야의 경험을 현 사이트 제작시에 녹여낼수도 있으며, 기존 사이트의 틀을 깨는 전략을 구성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병원사이트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웹에이전시라 하더라도 의료법에 대한 자문을 할 정도의 인력을 구성하지는 못합니다.


[IT전문 컨설턴트의 생각]

웹제작회사는 만능이 아닙니다. 각자 장단점이 있으며, 현재 진행하려는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서 맞는 회사와 맞지 않은 회사가 나눠지는 것입니다. 기획/개발/디자인의 요소에서 적재적소 인력을 나눠서 운영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회사는 인건비+기술료+수익 형식의 가격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합리적이지 않게 가격이 높거나 낮다면 그만큼 검토를 해봐야 하는 상황이 늘어날것입니다. 정상적인 구조가 아니거나 특정 파트의 업무를 진행할 필요가 없다면 비용을 낮출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만들어진 사이트는 병원의 얼굴이며, 추후 진행될 다양한 사업분야와 시장대응이 가능해야만 합니다.

건물을 지으려면 얼마가 들까요? 라는 질문처럼 홈페이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용도와, 사용자수, 층수, 인테리어, 설계, 시공, 감리,지반공사 등의 다양한 요인에 따라서 컨테이너에서 부터, 벽돌, 고강도탄소강시공법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기법과 전략이 있습니다. 100만원에도 만들수 있는 사이트가 있지만 수십억에도 못만드는 사이트가 있듯이 합리적인 가격의 함리적인 선택을 위한 전문가의 도움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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