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홈페이지 제작

ToTb Story/ToTb 네이버지식 Story 2017. 7. 31.
여행사홈페이지 제작

[질문]

 

여행사 홈페이지 제작하려고합니다.

패키지 & 호텔 객실 예약 및 결제 등 홈페이지 제작하려고하는데

대략적으로 가격대 요청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입니다

 

홈페이지를 만들수 있는 업체는 많습니다. 하지만, 많은 홈페이지 제작업체중에서 홈페이지 기능뿐만아니라 내부에서 사용하는 업무프로세스를 분석하여 그 회사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연계구축할수 있는 업체는 많지가 않습니다. 


두가지 경우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번째 경우는 저렴한 비용으로 구축은 가능하지만, 관리용 시스템이 부족하여 내부에서 인력이 직접 전체적인 관리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입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반면 두번째 경우는 가격이 조금 고가에 속하지만, 관리용 시스템이 잘 짜져있어서 관리인력이 많은 시간을 투입하지 않아도 효율적으로 관리가 되는 경우입니다.  업체별로 견적이 차이가 나는 가장 큰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제작의뢰를 맡기는 입장에서는 두개의 차이가 초기에는 크지 않게 느껴질수 밖에 없습니다. 

인력이 투입되어야 하는데 해당 인력의 인건비가 200만원이라고 가정해 본다면, 재경비에, 4대보험에 여러가지 경비를 포함해서 1년 운영하는데 필요한 비용은 대략적으로도 3000~4000만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문제는 1년이 아니라 해당 사이트가 지속적으로 운영되는한 매년 이만큼이나 이 이상의 고정적인 비용이 투입되어야 합니다. 초기 개발비용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효율적으로 운영될수 있도록 개발하는 것이 그만큼 중요합니다. 


여기에 운영인력의 효율성 뿐만아니라 검색친화적인 사이트구축이나, 고객유입이 손쉽게 만드는 구성이나, 사용자가 편하게 느껴지는 UX, 빠른 정보검색과 정보인지가 가능한 UI 등을 고려한다면, 가격보다 더 큰 요인이 많습니다.  당장 검색친화적인 사이트를 구축하게 되면, 비 친화적인 사이트에 비해서 광고비용을 절감할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여행사의 홈페이지는 다양한 방향으로 진화하게 됩니다. 단순하게 회사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는 기업형 홈페이지가 아니라, 또는 여행상품만을 안내하는 홈페이지가 아닙니다. 예를들어 제휴를 진행하여 외부에 상품을 공급할수도 있고(CP) 큰 여행사와 제휴를 통하여 컨텐츠를 공급받아 사이트에서 자동으로 노출시켜야 할수도 있습니다. 타 호텔 및 숙박업소의 DB와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예약을 진행해야 할수도 있으며, 제휴사와의 정산을 위해서 관리용 시스템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초기의 여행사가 하나투어나 모두투어 처럼 대형여행사에서 구성된 많은 기능을 포함하는데는 무리가 있겠지만, 어느정도의 사업진행방향과 시장대응전략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시장에서 많은 요인들은 빠르게 변화하며, 고객들의 성향 또한 급선회 합니다. 이때 마다 일부의 대응이 아니라 적극적인 시장에서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홈페이지야 말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위에서 설명드린 다양한 시스템적인 요인을 녹여서 구축해야 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전문가의 도움은 필수입니다. 


개발을 진행하는 업체는 [납품]에 중점이 맞춰서 작업을 진행하는 구조가 대부분입니다. 알아서 우리 홈페이지를 잘 만들어 주겠지 하는 생각만큼 위험한 생각은 없습니다. 흔히 많이 제작하는 쇼핑몰 하나만 하더라도 수백만원에서 수백억까지도 견적가격이 나올수가 있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여행사에 연락을 와서 아무런 기준없이 해외여행을 가려면 얼마나 들까요? 라는 질문을 한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당연히 기간, 교통편, 숙소, 여행의목적, 인원, 패키지구성 등 여러가지 요인에 따라서 저려한 상품에서 부터 맞춤형으로 구성해야 하는 고가의 상품까지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을것입니다. 현재 질문의 상황은 그처럼 모호한 상황입니다. 


예를들어 일본여행을 온천중심으로 가고싶고, 항공편을 이용하며, 2박3일일정으로 3명의 친구가 가려고 한다. 식사와 숙도는 여행사에서 가성비 높고 인기가 많은 곳으로 추천하여 견적을 받고 싶다면 어떨까요?

그게 아니면 70만원의 1인당 경비로 일본여행을 가고 싶은데 패키지를 추천해 주세요.. 라는 질문을 받으신다면요?..  물론 일반인이 이런 시장조사를 하고, 여행상품을 구성하는것은 쉬운일이 아닐듯 합니다. 

여행상품을 전문으로 다루는 사람이라면 어렵지 않게 구성이 가능하겠죠.


IT컨설턴트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단순하게 [납품]에 중점이 맞춰진 개발사가 아니라.. [납품]이후에 효율적인 운영과 시장대응, 경쟁력강화 등의 다양한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IT전문가의 시선으로 업무를 진행할수 있다면 실수없는 선택이 될듯 합니다. 


[IT컨설턴트의 생각]

유명한 대부분의 온라인 홈페이지는 작은 모델에서 시작했습니다. 현재를 기준으로 견적을 내거나 참고사이트로 삼고 모방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 시간동안에 많은 시행착오를 격으면서 현재까지 진행해 왔으며, 지금 순간에도 시장에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개선하고 있습니다. 무늬만 비슷하게 만든다고 그들과 경쟁할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웹사이트를 준비하고 제작하고 시장에서 경쟁을 해야하는 시점까지의 시간이 6개월이라면, 지금 현재의 그들과 비교해서 만든다고 해도 6개월동안 시장의 흐름은 빠르게 바뀌어있을듯 합니다. 가장 좋은 전략은 남들이 많이 하는 흐름과 요소대로 제작하는것이 아니라 나만의 경쟁력을 더 강화할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는것이 좋습니다. IT컨설턴트는 컨설팅만을 진행하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컨설팅을 통해서 경쟁력과 시장에 대한 흐름을 분석하여 더 나은 시스템과 홈페이지를 구축할수도 있으며, 구축이후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및 조언자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줄수 있는 좋은 파트너 입니다. 내부에 전문인력을 상주하여 진행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수는 있지만, 그 인력이 퇴사를 하거나,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하지 않는다면(참고로 6개월이면 IT기술 트랜드가 바뀝니다.) 의미가 없습니다. 외부에 있지만, 그만큼 냉정하게 시장흐름을 분석하여 제안을 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보완할수 있다면 남들보다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시장에서 안정화 할수 있을것입니다. 1000만원짜리 여행상품을 800~900만원 정도에 팔수는 있지만, 10만원대에 판매할수는 없습니다. 또한 10만원대 여행상품과 1000만원대 여행상품은 여행지는 같을지 모르겠지만, 구성은 다를것입니다. 현재 필요한것은 10만원대 1000만원대가 아니라, 나에게 맞는 여행을 설계하고, 이를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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