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고명과 출고명이 다를 때 재고관리프로그램

ToTb Story/ToTb 네이버지식 Story 2020. 11. 4.
입고명과 출고명이 다를 때 재고관리프로그램

입출고가 다른 상품의 재고관리

 

[질문]

지금 재고프로그램을 보고있는데

제가하는 일이 농수산물쪽이라서요..

이를테면 '사과 10KG - 1개'가 입고되면

상품 '사과 5KG - 2개'가 나가게됩니다.

 

입고명과 출고명이 다르죠...

이럴때 어떻게 쓰면 좋을까요?

 

재고관리도해야되는데..

 

[답변]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 입니다.

상품 입출고관리를 위한 시스템 도입검토를 추천드립니다.

 

농수산물에 대한 관리를 입고/출고를 각각 관리하고 이를 사람이 대조하여 관리하는 구조로는 정상적인 재고관리가 불가능 합니다.

 

추측으로는 전문적인 재고관리 시스템의 도입이 아닌 수기 작성 혹은 엑셀과 같은 스프레트시트 계열의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운영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재고관리의 경우 회사마다 관리하는 방법과 측정하는 기준이 달라지게 됩니다.

질문자님의 회사 업무프로세스에 맞게 구축되어있는 ERP는 높은 확률로 없습니다.

 

이는 현재 범용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ERP가 대기업의 전산시스템을 중심으로 구축되었기 때문입니다. 기업은 기업마다 업무프로세스가 다르며, 시스템의 요구영역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미 경험해보셨겠지만 이를 일원화하여 만들어진 범용적인 시스템을 운영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한국보다 기업시스템이 발달한 여러 해외기업에서도 범용적인 시스템이 아닌 각자의 기업에 맞춰진 여러가지 전략을 동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업종이나 회사에서 운영되는 업무 프로세스, 기업의 문화, 운영인력의 경험, 지속적인 관리 및 업데이트, 시장상황에 대한 대응 등 다양한 요인을 포괄적으로 검토하여 기업에 맞는 시스템을 구성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마다 업무프로세스가 다르고, 기업의 문화는 물론, 운영하는 인력이 다르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말씀드리지만 100% 기업에 맞는 기성 시스템을 찾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려고 ERP를 구축했는데 간단히 처리할 수 있는 일임에도 꼭 시스템을 거쳐야 해서 업무가 지연되는 일이 다반사라든지 현장에서 도저히 데이터를 입력할 수가 없어서 시스템을 활용할 수 없다든지 등의 불만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회사마다 업무프로세스가 다르며, 제품의 특성이 따라서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환경이 달라지게 됩니다. 시중에 공급되어있는 거의 대부분의 상용화된 제품은 범용적인 기준의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 구성이 대부분입니다. 또한, 식품, 유통, 의류, 자재, 식품 등 특정한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된 시스템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들 중 질문자님의 사업에 맞는 시스템을 찾아 도입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회사마다 수많은 경우의 수를 토대로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회사에 맞는 시스템 구조를 확립하고 있습니다.

업무지원시스템의 측면에서 필요한 시스템의 프로세스와 전반적인 구성을 분석해 보시는것이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상품의 입고명과 출고명이 다른 경우 BOM의 요소를 고려하여 재고관리 시스템을 구현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의 상품을 등록할 때 상품명과 단위를 입고/출고명과 단위로 등록할 수 있어야 하며 각 상품명으로 재고를 조회할 수 있어야합니다. 이런 문제로 인해서 단순한 재고관리 시스템으로는 실제 사용하는 환경에 맞추어 운영할수가 없습니다.

 

각각의 개별 상품처럼 등록이 되고 실질적인 재고 표기는 하나의 상품의 상태를 연동하여 관리하는 등 일반적인 재고관리시스템이 아닌 업무지원시스템의 영역에서 체계적인 업무분석을 통한 시스템 도입이 필요한 듯 합니다.

 

많은 회사들이 ERP 및 재고관리, 생산관리 ,SCM 등의 시스템을 도입하지만, 실제로 성공적으로 시스템을 활용하는 회사는 드물수 밖에 없습니다. 어느정도 틀에 박혀있는 시스템으로는 각각의 회사마다 다른 프로세스를 감당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회사의 업무프로세스를 시스템에 맞추어서 변형하는데도 무리수가 따릅니다.

 

특히 회사에 IT관련 전문 인력이 없는 상황이라면 시스템 개발회사의 전문 개발자와 대화를 통해서 회사에 맞는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담당 개발자가 생산 및 업무프로세스에 대한 직간접적인 경험이 있거나, 정확한 요구사항에 대한 문서화가 되어있지 않은 상황이라면 개발자가 생각한 대로의 결과물만이 나올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현재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 전문 IT컨설턴트의 컨설팅과 맞춤제작을 통한 효율적인 시스템 도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IT컨설팅을 통하여 회사업무프로세스를 분석하고, 해당 업무상에서 필요한 시스템에 대한 범위와 종류 및 개발방법에 대해서 조언이 가능합니다. 또한, 회사에서 필요로한 시스템의 요구사항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정확한 맞춤개발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해드릴수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진행하는 개발이야말로 맞춤개발이 아닐까 합니다.

 

 

[IT 컨설턴트 생각]

시스템 도입의 가장 큰 목적은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경쟁력 향상이라 판단이 됩니다.

가장 우선적인 것은 시스템을 사용하고자하는 환경과 반복적이고 위험한 작업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처리하도록 만드는데 시스템을 어떻게 기여하게 할까 하는 요인이겠죠.

시스템 도입을 통한 효율성만 높이더라도 엄청난 업무효율을 가져올 수가 있습니다.

전문적인 IT컨설턴트를 통해서 기업의 시스템현황을 진단해 보시고, 단계별 도입전략 및 예산계획을 수립하시는것이 나을듯 합니다. 기업에서 ERP나 SCM도입시 마다 실패를 많이 하는 이유는, 기업내에 전문가가 없고, 기업의 환경을 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발주사 입장에서의 컨설팅은 합리적인 가격산정, 기업경쟁력강화, 추후 비즈니스모델과의 연계, 안정적인 개발환경구축, 기업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반영 등의 요인에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컨설팅을 추천드립니다. 

현재까지의 요구사항 이외에도 운영중에 여러 상황상 필요로한 시스템의 기능은 늘어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때마다 지금처럼 새로운 제작을 하거나 기능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찾는다는 것은 비효율적인 전략이 될 것입니다. 회사에 맞는 시스템 그리고, 사업의 전개에 따라서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야 말로 기업 경쟁력 강화의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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